반갑습니다.
제가 워낙 혼자 DIY로 해결 하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일을 벌리긴 했지만.
초보자 분들은 하지 마시길.
지난 겨울에 바인딩 나사가 하나 헐거워지고 자주 헛돌길래 3개만 조으고
탔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6미리 헬리코일 인서트 도구를 공구 상자 구석에서 발굴하여
작업했네요.
1번 드릴로 구멍을 낸다. 헬리코일마다 치수가 정해져 있어요.
2번 헬리코일용 탭으로 나사를 만든다.. 이거도 전용 탭
3번 록타이트를 나사에 묻이고 헬리코일 인서트를 넣는다.
헬리코일 인서트는 1D 정도가 좋을거 같구요.
저는 1.5D밖에 없어서 잘라쓰느라 마감이 좀 안좋네요.
작업하고 나면 기존 나사보다 더 튼튼해집니다.
그럼.
ㅗㅜㅑ~ 대공사 하셨네요.
그런데 궁금한게, 1번에서 기존 인서트홀이 박힌 채로 구멍을 넓히신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