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누구나 다 아는 하지만 잘 실천하지 않는 뽀~드 타기 전 준비운동에 관해 말씀 드릴까 합니다.
백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게 준비운동 이란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이지만
기실 리프트에서 내려 바인딩 묵자 마자 내리 쏘는게 다반사 입니다.
뽀~드는 스피드를 동반한 매우 위험한 레저스포츠란 걸 모르시는 분은 없을 듯~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준비운동은 꼭! 필요 하죠
먼저,부츠를 신기 전에 하는게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부츠를 신은 후에는 동작이 다소 부자연 스러울 수 있으니,,,
머리 끝에서 발끝 까지 하면 더욱 좋겠죠
1.발가락과 발바닥 발목등 발전체를 맛사지 합니다.
2.발가락을 좌*우 상*하로 꺽어서 관절을 풀어줍니다.
발목도 마찬가지로,,,
3.무릎도 굽혔다 폈다 하고 손으로 잘 문질러 줍니다.
4.종아리는 벽에 기대서 양손으로 잡은 후 한쪽 발은 앞으로
다른 쪽 발은 뒤로 쭉~펴서 힘껏 밀어 줍니다.
흠,,,글로는 잘 설명이 안돼는군요 사진을 미리 준비 못 해서 죄송합니다.^^
5.고관절은 허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잘 풀어 줍니다.
6.허리도 물론 앞*뒤 좌*우로 흔들면서 풀어 줍니다.
7.팔은 오른쪽팔을 왼쪽 어께에 올려 놓고 왼쪽 팔로 오른쪽 팔꿈치를
새게 눌러 줍니다.
똑 같은 방법으로 왼쪽팔도 해 줍니다.
8.양손을 어께위에 살짝 올려 놓고 빙글빙글 돌려 줍니다.
9.마지막으로 목은 좌*우로 잘 돌려준 후 왼쪽 머리를 오른손으로 잡고 오른쪽 어께에
닿을 때 까지 당겨 줍니다.
반대도 마찬가지로,,,
이렇게 하면 절로 땀이 나지요^^
부츠신고 장비 다 챙겨서 슬로프 상단부에서 대강 흔들기 보단
조용한 탈의실에서 하면 훨~씬 좋답니다.
또한 라이딩시에도 바인딩을 묶은 다음 꼭!허리 다리등을 쭉쭉 펴줍니다.
준비운동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바로 정리운동 입니다.
장비정리하고 부츠 벗고 바로 차에 올라 타시거나 숙소로 가시면 매우 위험 합니다.
처음에 했던 준비운동 처럼 다시 스트레칭을 해 줍니다.
어쩌면 준비운동 보다 더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다음날 또는 며칠 후의 라이딩을 위해서 그날의 피곤한 근육을 완전히 풀어 줘야 합니다.
집에서 샤워 하실 때 수압을 강하게 해서 온몸에 뿌려 주는 것도 좋을 듯~
아니면 싸우나,수영등으로 몸을 풀어줘야 다음 라이딩에 지장이 없습니다.
다음 시즌에 꼭!실천해 보시 길~
전문지식 없이 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긴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그럼,,,행운을~~~
진짜 시작과 끝의 스트레칭 참 많이 도움되는듯...
나도 나이가 들었나보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