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자게에 글을 남기네요 헝글님들 시즌마무리들 잘하고 계신가요?ㅎㅎ
작년에 렌탈덱으로 보드에 입문해서 시즌막판에 헝글님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장비구입후 이번에 시즌권으로 두번째시즌을 마쳤습니다
시즌 시작전 동호회도 가입하고 시즌방이란곳에서 생활도 해보고
너무도 좋은 형님 동생 친구들도 생기고...가장중요한 결혼도하고...ㅎㅎ
정말 많은일들이있었던 시즌이었습니다.
진심으로 보드가 잘타고싶었는데...이번시즌 스킬업은 제 개인적으로는
없었던것같습니다 중간에 타던 앤썸에서 오가사카로 그리고 시즌 말쯤엔
데페우드를 탓지만...카빙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할 수 있는것이
아니더라구요...ㅜㅜ 동호회많은 고수님들이 원포를 해주셨는데
제가 아둔해서인지 많이 제걸로 만들지 못한것 같습니다
시즌 말쯤에 동호회잘타는 동생이...형님 몇키로죠? 라고 물었을때...
110이라고 말하기 챙피했습니다ㅜㅜ 네...187에 110키로 몸 만 괴물이죠
동생이하는말이 비시즌에 살좀 많이 빼시고 하체운동 많이 하시면
내년엔 많이늘꺼라고 하더군요...아무리 눌러도 기울기가 생기지 않아요
지금의 저에겐...비록 주말보더지만...내년엔 꼭 멋진 카빙사진하나
카톡프사에 올려놓고싶네요. 말로든 실력보다 예의와 매너를 아는 보더가
되자라고 말하지만...잘타고싶습니다 진심ㅜㅜ
모두들 시즌 마무리 잘하시고 좀더 길어질 올해의 겨울을 기다리며
열심히 운동하겠습니다^^
화이팅!!! 힘내세요. 비시즌을 시즌으로 만들면 되죠!!! ㅎㅎ 다음 시즌 준비 열심히 같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