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리고 굳이 꼬집자면...
1. 힐 사이드 턴에서 왠지 모르게 등쪽으로 기대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2. 시선을 포함한 스트어링이 조금 부족해 보이시구요.
3. 프레스 즉, 다운에서.... 무릎에 힘을 조금 빼주세요. 원심력으로 충분히 더 깊은 다운이 가능한데...
버티고 있다 라는 느낌도 조금 들었습니다.
수년전 HEAD 데몬분께 약 4시간 가량 정말 감사히 배운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 데몬님께서 제게 지적 주셨던 포인트가...
"난장아 힐 턴에 자꾸 등에 기델거냐?
시선은 왜 슬로프에만 꽂았냐?
떨어진 동전 주워서 시즌권 샀냐?"
데몬스트레이터... 뒤에서 저의 자세만 보시고도
제 시선까지 읽고 계셨습니다.
역시 하늘에 이르른자 라는 표현이 맞다라고 느꼈습니다.
안녕하세요! 토턴시 발목이 아프다.
턴이 조금 되기 시작할때 느껴본 경험이 있어서,
중/상급 슬로프에서 토우턴시 발목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서 한번씩 턴을 하다가 아프고 나면,
다음 부터는 무리하게 힘이 안들어 가더라구요!
그래서, 토턴시 발목으로 버티는게 아니라 부츠에 몸을 기대어 토우 턴을 하니까 괜찮아 집니다.
너무 무리하게 몸을 기울이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턴할때 부추를 눌러 힘을 주세요!
힐턴시 객석난장님께서 말한데로 상체가 너무 눕고(머리, 엉덩이, 지구중심은 일직선이 돼야 합니다. 힐이든 토우든) 스티어링이 약해 토우턴시 4:6으로 중심이 뒤로 가니 앞발에 무리가 가서 발목이 아픈게 아닌지 생각 됩니다. 힐턴시 상체를 좀 앞으로 숙이고(세우고?) 다운을 더 주면 좀 안정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발목은 확실한 스티어링과 시선을 주면 5:5로 중심도 잘 오고 정강이로 잘 눌러져 발목에 무리가는 일은 없을 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