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때문은 아니구요..ㅠㅠ
11월 부터 업무가 너무 늘면서 스트레스 쌓이고 ..
진짜 울며 겨자먹기로 참고 참았는데
목요일 오후부터 몸상태가 이상한거예여ㅠㅠ
체하지도 않았는데 먹으면 자꾸 토하고..몸살 걸릴거같은..!?
그리고 금요일날 저녁에 너무 머리아프고 어지러워서
응급실갔더니 39.8도였나..링겔맞고 주사맞거 약먹고..
토요일 새벽에 열떨어져서 집에와서 좀 자고 일어났는데
또 머리가 아프고 손발이 덜덜덜 떨리면서 앞이 핑핑~~
다시 응급실갔더니 다시 39.7도.. ㅋㅋㅋㅋㅋㅋ
다시 링겔꼽고 누워서 쉬다가 토요일 저녁에 들어와서 자는데
일요일 새벽에 머리아프고 기침하다가 목에서 피가 나서
다시 병원와서 보니 다시 열 오르고 온몸에 두드러기 올라오고..
그때부터 피검사하고 호르몬검사?몇몇 검사 간단하게 했더니
특별한 이상은 없는데 지금 면역력수치가 완전 제로라면서ㅠㅠㅠㅠ
그래서 링겔이랑 주사 맞고 한숨자고 몇분전에 인났더니 두통은 없어지고 몸이 조금 가뿐해졌어요ㅠㅠㅠ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데..
이렇게까지 영향이 있을줄 몰랐어오ㅠㅠ
아직 온몸에 울긋불긋 열꽃오르고, 두드러기나고, 입술이 다찢어지고..ㅠㅠㅠ
얼른 컨디션 회복하고 출근해서 얘기해야겠어요
개인 업무가 3배늘고, 매출도 4배 이상 늘었는데 왜 사람을 안뽑냐ㅗㅗㅗㅗ당장 안뽑으면 내 자리에 나 대신 들어올 사람 먼저 뽑아야될거다!!!!!!! ㅜㅜㅜㅜㅜ
아 아프니까 겁나 서러워요
빨리 나아서 다음주에 보드타러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