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부터 배를 쥐어짜는듯이 아파서 소화가 안된줄알고
소화제를 먹고잤는데요. 근데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고
배는 계속 아픈겁니다. 그래서 새벽6시까지 낑낑대다가
응급실로 갔습니다. 수액맞고 진통제 맞았는데 한시간후
또 배가 아프더군요. 그래서 진통제 하나 더 맞으나 괜찮아 지더군요
피검사 결과는 장염...ㅠㅠ 장염 걸려서 배가 아파보긴 처음이네요
원래는 ㅅㅅ만 했었는데 ...배가 미친듯이 아프다니...ㅠㅠ
근데 일나왔는데 방금 기획사 대리님이 피자 한조각을 주시네요....
먹어야죠 주신건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