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보딩하시나요?

저는 한시즌의 반이상이 그렇습니다. 와이프와 같이 갈땐 와이프봐줘야 하고... 친구들하고 갈때도 친구들 봐줘야하고.

정작 개인 연습할 시간이 없어. 홀로보딩을 두려워 하지 않고 즐깁니다. 어쩔땐. 남들과 같이 관광보딩하러 가도. 전투적으로 홀로

보딩하고 있는 모습에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만;    님들은 어떠신지요? 저처럼 개인 연습시간을 위해 홀로보딩하시는지요?

아니면. 여러동호회에서 활발히 잘 어울려 활동하시는지요.


다음 글은. 저처럼. 동호회를 포기하고. 금쪽같은 시간쪼개서 설원에서 자유를 만끽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순전히 100%의 경험으로 써내려간 글입니다. 제가 라이딩만 하는지라 또 카빙등에 대한 글이 되었네요.;;



1. 이미지 트레이닝 대상

    다들 동의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냥 바람쐬러 왔다면. 이런거 뭐 필요하겠습니까.

    개인적으로는 열정을 불살라 혼자 몰래 보딩하러 가게 만드는 동영상으로 (표현이 좀..그렇군요)

    김현식님의 스노보드 중급영상중 마지막 "턴의 종류에 따른 영상" 부분이나 CASI 동영상 중 free ride를 많이..이용(?)합니다..

    다른분들은 어떠하실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홀로보딩시 엄습해오는 자괴감. 허탈감. 쓸쓸함등을 한방에 날리고 다람쥐쳇바퀴

    모드로 진입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입니다.


2. 그림자. 스키드마크, 소리

     홀로 보딩할때 날 모니터해줄 친구는 그림자와 스키드마크, 소리가 있습니다.

     그림자로 자기 자세를 체크하십시오. 엉덩이가 많이 빠지지 않았나... 몸만 기울이고 앵귤레이션은 약하지 않나...

     다운은..나만 느끼는게 아닐까..하는 것들.  

     스키드 마크는 (정확한 스키용어가 뭘까요?) 나의 지난 라이딩의 느낌이 적어도 이러한 정도면 되는가 하는 부분을 짚어줍니다.

     J턴(터닝업힐)을 통해 카빙시 느낌에 대한 확신을 가질만큼 연습하십시오. 이느낌. 이소리가 나야 카빙이다..라는 느낌.

     그 이후에는 "이건 돌아보지 않아도 카빙이다" 라는 느낌이 올껍니다. 아이스가 섞여있어 잘모를 경우엔 소리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샥샥~~" 인지 "츠츠측.." 인지... 찍어봐야 된장인지 아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림자와 스키드 마크를 일일이 체크할 순 없습니다. 위험해서도 듣지 않지만. 제 라이딩 소리를 듣기 위해서 음악을 듣지 않습니다.

     바람소리가 헬멧과 귀에 울려 다른 보더나 스키어 소리처럼 들려 몇번씩 정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정도로. 그 이상으로 소리에

     민감해지셔서 자신의 카빙라인과 안전을 지키십시오.


3. 자가체크법
  
    그림자는 현상을 왜곡할 수 있습니다. 잘타는것 같은데 턴이 안되거나 남들이 엄지를 추켜세워주지 않을때 자가진단을 해보십시오.

    전경과 후경은 바지 양쪽을 바짝 잡는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급슬롭에서는 통통통 튀면서 턴하는 (크레딧카드턴) 방법으로

    알수있지만 고속 중상급 슬롭에선 불가능하죠.. 바지양쪽을 바짝잡아올려보십시오. 그리고 턴을 해보십시오. 후경이면 레귤러기준
  
    왼쪽팔이 왼다리의 바짓단을 끌어올리고 있을것이고 그 반대의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신경을 양쪽다리에 집중시켜 발란스가

    흐트러지지 않았는가 스스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팔을 앞뒤로 벌려타기 때문에, 그 자세를 추천하기 때문에. 바지양쪽단을

    잡고 스스로 확인시켜주기 위한 방법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다운이 확실한가 하는 부분. 어떻게들 확인하시나요? 저는 보호대를 단단히 하고 무릎과 엉덩이로 바닥을 쓸수 있는가 하는 것을

    연습해본적이 있습니다. 다운능력은 확실히 상승되지만. 글쎄요... 경제성이 없어보입니다. 다운에 대한 부분은 그림자를 이용하거나

    직접 몸을 내려다 봅니다. 먼저 중심이 빠지지 않았는가를 체크한 후 안전을 확인하고 몸아래를 힐끔 내려다 봅니다.

    정말 누가 동영상이라도 찍어줬으면 하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김현식프로님의 동영상에서 또 하나 컨닝해오자면. 상체세우기와 프레스에 대한 내용으로 쟁반위의 술잔이란 연습법이 있습니다.

    저에겐 매우 유용한 방법이었습니다. 실제 쟁반이 안되면 자그마한 수준(평)계도 도움이 됩니다.


4. 복기 , 반성, 타산지석

    항상 라이딩을 반성하십시오. 반성없이는 특히 홀로보딩은 실력전진이 없습니다.

    이번엔 뭔가 부족해....프레스가 약했어....슬립이...후경이..... 무서웠어... 등등.

    리프트에선 다른 분들의 라이딩을 관찰하십시오. 귀감이 될많한 분들도 충분히 많지만 타산지석이 될만한 분들도 많습니다.

    그 분들의 자세를 유심히 봐뒀다가 그 느낌을 기억해서 혹시 내가 라이딩할때 저런 자세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늘 가지십시오.

    아차... 내가 뒷발질 하는구나.... 라고 제가 느낀것처럼. 그런 순간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5. 보호대. 헬멧. 고글.etc...

    홀로보딩할때 다치면...슬픕니다. 예전에 홀로 헤딩하고(헬멧없이) 단기기억상실 후 집으로 운전해 온적있습니다. 뇌진탕이었겠죠.

    슬로프에 얼마나 누워있었는지도 모릅니다. 넘어졌었겠지..라는 막연한 추측뿐. 헝글부상보고서등에 보시면 매년 스키장별로 한두건씩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분이 많습니다. 사고 후 자신을 챙겨줄 사람이 없으면. 위험한 보딩을 즐기지 않으시거나. 단단히 보호대를

    하시기 바랍니다. 특히나 새로운 기술을 연마하고자 가신 분들은 위험한 스킬을 과감히 시전하시죠. 어제보다 10도 더 엣지세우다가

    정말 10년 먼저 보딩접을수 있습니다. 보호대를, 고글을, 헬멧을 꼭 착용하고 타시길 당부드립니다.



제가 정말 쓰고 싶은 글은 이글인것 같습니다. 마땅한 스승이 없어 혼자 이루고자 하시는 분들. 적절한 동료가 없어 혼자라도 보딩하시는

분들. 저와 같은 길을 밟고 계신 분들께 조금의 정보교환이 되고자 작성하였고 또, 저처럼 왕따보딩하게 될것 같은 분들께 미리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써내려갔습니다.


주말에 눈길들 조심하시고. 안전운전. 안전보딩하시길~



    
엮인글 :

scale & style

2008.01.11 19:43:42
*.104.254.116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님..

2008.01.11 19:47:41
*.252.192.173

몇일간 홀로 전투보딩하던 저로써는 너무 공감가는 글이네요.....ㅜㅜ

어제심야갔는데 어떤xx같은x끼가 지 잘탄다고 깝죽대면서 리프트탈때부터 세치기를 하더군요.....

그러더니 x같은 넘이 ㅡㅡ제 앞에서 지잘탄다고 깝죽대고싶었나봐요......

제가 플로우바인딩이라 그넘보다 먼저내려갔죠..ㅡㅡ

전 천천히가고있는데 그 망할 넘이 뒤에서 처박더군요.....일부러 저한테 온거같음...ㅡㅡ

그넘생각은 제 바로앞에서 앞질러가겠다는거였겠죠...속도를 내면서 오더군요

그러다가 저한테와서 박더군요....ㅡㅡx넘..ㅡㅡ

저는 공중에서 한바퀴돌았구요..그넘은걍 자빠지더군요....

그때 저는 홀로 보딩중이라

갈비뼈쪽에 통증을느끼고 누워있는데

그넘은 친구가 보살펴주더라는..ㅡㅡ

결국 지는 목잡고있다가 괜찮냐고 한번묻고는

제가 그런거같다고 그쪽괜찮냐고했더니 그냥 내려가더군요

ㅅㅂ넘..ㅡㅡ그것땜에 아직도 몸이쑤시네요....ㅡㅡ

홀로보딩의 슬픔..ㅜ

허접보더

2008.01.11 19:54:30
*.141.9.190

scale & style님// 감사합니다. 반은 넋두리였습니다. ^^
님..님// 분노가 느껴집니다 후후 . 다음번은 보드사고시 대처법이 필요할것 같군요 ^^ 방어운전 방어보딩!!

Lucky.B

2008.01.11 20:42:34
*.136.47.125

확실히..달라요...
혼자와...함께는...OTL..

칸타

2008.01.11 20:54:08
*.139.233.2

저는 아직 배울께 많고 할께 많아서 ..홀로 보딩이 오히려 좋은데요.. 외롭긴 해도. 신나게 혼자서
연습할수있어 좋아요.. 주위분들이 거의 관광 보딩이다 보니....
오전, 오후, 야간 등 하나 리프트권 끊고 혼자 타면 8~9번 타면서 연습할수 있는데 같이 가면..
4번 정도.. ㅠㅠ 같이 가는 분들이 관광 보딩에 나이들이 많아서 2~3시간만 타면 집에 가쟤요..ㅠㅠ
슬퍼요.. 왜 비싼돈 주고 대충 타고 오는지..ㅠㅠ

scale & style

2008.01.11 21:26:23
*.104.254.116

") 공감합니다 관광은 곤돌라로도 충분하니까요

저도 올 시즌 시즌권 구입가의 3배 타는게 목표입니닥~ ^^

두리

2008.01.11 21:40:04
*.102.243.184

어디서 홀로보딩하시나요? 저와 함께해요^^

소소한그녀

2008.01.11 21:49:02
*.239.7.211

저두 그림자 보는데...ㅎㅎㅎ 그래서 자세는 이뿌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하지만 스피드는 나지 않는다는거...ㅡ.ㅡ;;;

그림자와 바지 잡아당기기...저두 혼자 연습할때 많이 해봤어요^^

허접보더

2008.01.11 21:54:48
*.134.90.92

Lucky B.님// 제가 특이해서 그런지 혼자와 여럿일때 장단점이 있더라도...우열은 못가리겠더군요 ^^a
칸타 님// 후후. 저도 친구들과 갈때는 4번정도 탑니다. 완전 관광이지만...시즌권이라..뭐.. ㅎㅎ
scale & style님// 관광은 곤돌라로 충분!!! 멋지십니다.~ 저는 이제 시즌권값 뽑았습니다.^^
두리 님// 제 베이스는 올해부터 지산입니다. 지산이시면 같이(?) 홀로전투보딩을 !!
소소한그녀 님// 다들..같으시군요. 결국 남는건 그림자.. 유유

아......댓글들은 주로 홀로보딩님들이시군요. ^^

보더-天雪飛龍

2008.01.11 22:24:47
*.57.201.7

지산이시네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가끔 홀로보딩을 하는데요..올해는 한번 해봤습니다 ㅋㅋ
연습할떄 홀로 보딩이 아주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 생각은 실력이 어느정도 됐을경우에 효과가 잘 나타 난다고 생각합니다.
초보때는 자세를 봐 주는 사람이 필요할듯..
ㅋㅋ
저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홀로 보딩 할거 같습니다..
허접보더님 심심하면 같이 타시죠...ㅋㅋㅋ

괄약근

2008.01.11 22:29:18
*.35.180.78

스키장 가면 홀로 보딩도 재미있지만...
역시 재미는 떼빙이 아닙니까...ㅎ
김현식의 스노보드 강좌 중급편...좋은 내용 많죠...한국말이라 이해하기 쉽고요 ㅎ

주봉이

2008.01.11 22:36:13
*.236.139.108

그림자 보고 자세고치는건 저도 참 공감해요 ㅋㅋ저도 항상그러거든요~

무꽃♡

2008.01.11 22:46:10
*.151.2.150

아아 보드장에서 커플 분들이 홀로보딩을 너무 불쌍하게 쳐다들 보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ㅠㅠ
홀로보딩 분들 화이팅!

근데 홀로보딩하다가 다치면 증언을 누가 서줄지 참 난감하네요..

펀보더

2008.01.11 23:22:40
*.51.112.167

오늘(금) 용평 레인보우 자연설로 눈 참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날씨도 안좋고, 파우더설이라 힘도 많이 들고, 보더는 나혼자 밖에 없고,
그래서 오전 7~8번 타다가 그냥 왔습니다.
"아, 이번 시즌 이제 관광 보딩으로 접어드는건가?"하는 생각으로 돌아왔는데,
허접보더님의 글이 딱 와 닿는 하루가 되었네요.
"홀로 전투 보딩"을 계속 해야겠다는 각오를 되새기면서 오늘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너무 너무 좋은 글입니다.

트리플세븐

2008.01.11 23:31:23
*.69.147.1

아주 좋은 글이네요 저도 그림자 보면서 자세 많이 교정하는데^^
그런데 자세 신경쓰며 천천히 달리면 꼭 누군가 내품으로 돌진한다는.....

k.s클럽

2008.01.12 01:00:16
*.106.204.181

좋은글 감사합니다...

알껍자나

2008.01.12 11:11:45
*.77.4.31

양지에서 주로 홀로 보딩하는 한사람으로써 많은 공감이 되네요^^
나이가 점점 들어서 그런지 가속도가 붙으면 자연스럽게 뒷발차기가,,,,, ㅜㅜ
좋은 글 잘봤어요~^^

허접보더

2008.01.12 13:24:28
*.134.90.92

보더-(한문)님// 후후 홀로보딩님끼리 모여서 홀로보딩하는것도 재미겠군요!!
괄약근님// 다른컬럼에서 좋은 댓글 잘 봤습니다. ^^ 떼빙은 영...제실력이 안돼서.. -ㅜ
주봉이님// 저는 조금더 있으면 그림자와 대화도 할...수 있을듯 합니다... ㅎㅎ
무꽃님// 제가 와이프랑 갈땐 홀로보딩님들 부럽게 보는데요... ㅎㅎㅎ
펀보더님// 전 뱉어낼 내용 다 쓴거 같습니다. 펀보더님의 멋진 컬럼들 기대하겠습니다.
용평은..다음주 일요일에 친구,후배녀석들과 계획중입니다. ^^
트리플세븐님// 다들 그림자 많이 이용하시네요~ 안전이 우선입니다~ 안전보딩 ^^
k.s클럽님//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쥐어짜내 쓴 내용입니다.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껍자나님// 양지에 선배님계서서 언제 한번 갈 생각입니다. 헬멧과 함께 가속도를 즐기시길 ^^

빠꾸샤

2008.01.12 22:36:14
*.31.193.228

좋은글들 잘 읽었습니다.(--)(__)(^^)b
명일 새벽에 청주에서 휘팍으로 나홀로 보딩 하러갈 예정인데요
도움이 정말 많이 되겠네요....평소 몇번의 경험을 통해서 홀로 보딩의
그 쏠쏠한 느낌(?)을 익히 알고는 있지만 이렇게 써 놓으신 칼럼을 읽고나니
주의해야 할 점과 알아야 될 것들, 노하우, 팁 등등을 다시한번 머리속에 되새길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였습니다. 다시 한번 좋은글들 감사히 읽었습니다^^

허접보더

2008.01.14 10:35:26
*.141.9.190

빠꾸샤님// 그 쏠쏠하고 쓸쓸한 재미를 아신다니. 반갑습니다. ^^ 친구들과 함께 홀로전투보딩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후후

춤바람한박사

2008.01.16 17:12:30
*.14.251.236

홀로 전투보딩하러 가려구 보호장구 이번에 다 구햇숩니다.
혼자 타는건 다쳣을 때가 가장 문제죠.. 에휴....안전보딩.. 저번주 같이갔던 친구는 기억상실...ㅋㅋ
집에 갈때 차에서 말하더군요.. 넘어진 듯 한데 지금 차안에 있다구.. 기억이 안난다네요 ㅋㅋ 조금 멍 해보이긴 했었는데 혼자 장비 다 챙기구.. 헐... 차타구 한시간 후에..크

ROXY

2008.01.17 21:47:05
*.61.97.96

그림자. 스키드마크, 소리 동감이에여~~~

박스밀떄 자세교정도 그림자보면서 하면 좋다구 하더군여..

전 킥커뛸때 파닥파닥 날개짓하는게 그림자로 적나라하게보여서 민망해하곤해여..ㅋ

카빙낙엽

2008.01.18 23:08:40
*.12.224.46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나이가 차면서 주변에 갈사람은 없고 타고는 싶고해서
큰맘먹고 성우 시즌권 가지고 주말마다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가끔, 후배나 친구하고 같이 갈때면 기름값 들고 강습해주고...안 쓸쓸한것은 좋은데 댓가(?)가 따르네요 ㅎ

타면서 몇번 그림자로 자세 본적이 있는데..그림자 본다고
시선처리 망가져서 그림자 자제하고 있습니다 ㅎ

반대로 타는거 연습하고 싶은데 초보리프트에 사람 많아서 계속 못하고 있다는 ㅋ

ER

2008.01.20 07:10:23
*.121.13.108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미미

2008.01.20 12:01:20
*.233.175.7

감사합니당~ ㅎㅎ 나홀로 보딩1인

크라운산토끼

2008.01.31 14:11:22
*.94.41.89

공감 100인 글이네요 ㅎㅎ

저두 요즘 홀로 전투 보딩으로 스킬 열랩 하고 있는 한사람으로 많이 공감 되네요^^

뭐... 스킬업 자세교정 다 중요하지만...

건강만큼 중요한게 있겠습니까?ㅎㅎ

다들 몸 잘 사리시구 이번 시즌도 안전하게 보내자구욧!!^ㅂ^!!

b1

2008.02.13 02:35:45
*.248.22.224

그림자 보는건 가끔만~

그림자 본다는건 시선처리 안한다는 얘기겠져.

자주 보다 땅을 계속봐서 습관들면 고치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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