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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신랑 하나 사 줄라는데...가격이 천차만별이라서요...
그 육상 아저씨 선전하시는건 거의 6만9천원대이구...
저렴한건 2만원대정도 되던데...차이가 많은가요?
좋은 거 하나가 나을까요 아님 저렴한거 두세개 사는게 나을까요?
일단..발열이란 말 자체가.. ㅡㅡ;
지 스스로 열을 내는건 아니죠..
체온을 유지하는 기능이 뛰어날 뿐..
이번에 우연찮게 2종류의 제품을 구매했다가 하나를 반품하면서 둘다 착용할 기회가 있었는데..
한 종류는 4만8천원대의 바디7XX 이란 제품과..
다른건 2만5천원대의 기어OO 이란 제품..
성능은 둘다 비슷했습니다..그거 하나 입어선 잘 모르고..그 위에 옷을 더 걸쳐야 보온이 느껴지니까..
단지..다른건 착용감이..
비싼게 조금 더 얇고, 부드럽고 활동하기 편하고..다른 옷감과 마찰도 적고..
저야..심백권 끊어서 보드탈때 추울껄 대비해서 산거라..비싼거 하나 삿는데..
평상시에 입고 다닐꺼라면..싼것도 무난할듯 싶네요..
발열내의가 어떤건지 잘 모르겠지만,
69,000원이라고 하시니, 혹시 스켈리도나 아디다스 같은 곳에서 나오는 기모처리된 이너웨어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운동할 때 거의 늘 이너웨어를 입어본 결과...비싼 제품과 저렴한 제품 차이는 있습니다.
그런데, 보온효과는 비슷하고 차이는 운동 시 땀배출이 잘 되는가, 몸에 타이트하게 핏되면서도 과격한 움직임에 방해가 되지는 않는가...뭐 이런 차이가 나더라구요.
운동하는 경우가 아닌 일상생활에서라면 비싼 거 하나보다는 갈아입을 여유도 좀 되게, 약간 저렴한거 2~3벌이 나을 듯 하네요.
발열내의가 따듯한 공기를 머금고 있다기 보다..
그 선전 문구에 따르면 면사 자체가 피부랑 마찰을 일으키면서 열을 생성한다던데요..
물론 "마찰"이라고 느낄만큼 피부에 자극을주거나 하지는 절대 않구요.
근데 입어본바로는 특별히 더 따듯하다는걸 느끼지 못했습니다. 제가 둔해서 그렇기도 하구요,
뭐든 맘에 드는 디자인으로 꾸준히 입으면 내복은 그만큼 효과 보는듯
저같은 경우 내의는 집에서 잠옷대용으로 입고 다녀요
일명 쫄내복이라고 거의 뭐 사계절 입습니다
여름에도 덥지않고 좋아요
슬림해서 겉옷을 껴입고 외출해도 아주 무난합니다..답답하지 않고요
그래서 전
싼거 여러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