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왕초보 리뷰어 라이더입니다.
이번에 살펴볼 장비는 버튼에서 이번에 새롭게 내놓은
MISSION DOOM 바인딩입니다.
MISSION 과 MISSION GT 사이를 비집고 들어간 바인딩입니다.
자...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장 비 명 : BURTON - MISSION DOOM binding
2. 소비자가 : \ 590,000
3. 수입업체 : B.Kore
4. as가능여부와 as기간 : 1년
5. 장비 협조 및 구입처 : 수원 피코스포츠 (031-221-9828)
- 역시 버튼의 3홀디스크와 4홀디스크가 보였습니다.
리쉬코드, 디스크패드, 버튼 바인딩에서만 볼 수 있는 볼품없는
덕패드 등이 있습니다. 덕패드는 아무리봐도 정이 안가는..--;
- 바인딩의 측면과 정면 입니다.
전체적으로 무광으로 되어있으며 밀리터리 느낌도 있었습니다.
검정데크에 붙이면 잘어울릴듯 보였습니다.
- 바인딩의 측면과 뒷면 입니다.
- 01/02 Burton C14 바인딩의 스트랩과 매우 흡사하였습니다.
똑같다고 해야할까요? 가죽소재로 이루어졌으며 안쪽은 부드러웠습니다.
스트랩을 조였을때의 느낌은 매우 부드럽게 감싸주었습니다.
버튼 바인딩을 찾는 많은 이들이 스트랩의 이 느낌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토우스트랩입니다.
역시 가죽으로 되어있었고 매우 견고하였습니다.
- 앵글스트랩 라쳇입니다.
알루미늄 금속으로 이루어졌으며 만족할만큼 잘 조여졌습니다.
풀때는 가운데에 있는 검정색의 버튼을 눌러주면서 풀어주면 되었습니다.
- 토우쪽 라쳇입니다.
앵글스트랩의 라쳇과 동일한 재질이었고 부드럽게 작동되었습니다.
앵글스트랩의 라쳇이나 토우스트랩의 라쳇 모두 부드럽고 잘 작동하였으나
라쳇 안에 있는 스프링의 내구성이 좀 약했던건 사실입니다.
작년부터 스프링의 내구성이 좋아지고 있는데 올해는 더 튼튼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 버튼 바인딩에서 볼수 있는 하이백 고정시키는 장치입니다.
좀 빡빡한 느낌으로 채울수가 있었는데 하이백의 각도를 많이 주었더니
더 빡빡한 느낌이었습니다. 부러질까바 걱정이 될정도로...
- 앞꿈치부분과 뒷꿈치부분, 그리고 하이백의 안쪽엔 고무재질의 보강물로
충격흡수와 부츠와의 결속력을 높였습니다.
-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하이백을 좌.우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미션 이상의 제품에서 볼수 있는 개스패달 조절도 가능했습니다.
- deeluxe freak tt 250mm 와 결합해보았습니다. 바인딩 사이즈는 m 입니다.
앞꿈치부분은 개스패달이 조절됨으로 잘 맞출수 있었고 힐컵부분도 아주 잘맞았습니다.
하이백도 높은편이라 부츠와 잘맞았습니다.
- burton ion hd 260mm 와 결합해보았습니다. 바인딩 사이즈는 m 입니다.
같은회사 제품이라 그런지 아주 잘 맞았습니다.
--------------리뷰어의 리뷰 지수-------------------
앵클스트랩 : ★★★★
토우스트랩 : ★★★★
버 클 : ★★★☆
하 이 백 : ★★★★☆
조 절 성 : ★★★★
무 게 : ★★★★
* 리뷰어의 총평 *
무광택과 밀리터리풍 그리고 작년 C14모델의 앵글스트랩과 토우스트랩
그리고 높은 하이백이 정말 맘에 드는 제품이었습니다.
색상이나 크기와는 다르게 상당히 가벼웠습니다.
버튼 홈피에 의하면 최상급인 C14, P1 HD와 동급의 반응성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하이백이 높은 바인딩을 선호하시는 보더에게 추천하고픈 바인딩이었습니다.
버튼 바인딩중엔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제품이지만 그래도 소비자가격이
59만원이면 부담스러운 가격임엔 틀림없을테구요.
그동안 문제되었던 라쳇의 내구성이 많이 향상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