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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년차 초보구요...
요즘 그라운드 트릭에 맛(??)들어서 알리 원에리 같은 기초적인 거 살살 연습중입니다....
집에서도 밤마다 이미지 트레이닝과 그라운드 연습중...ㅋㅋㅋㅋㅋ
내년이믄 마흔인데 집에서 철없이 이러구 있네요..ㅠㅠ;;;;;ㅋㅋㅋㅋㅋㅋ
다행이 주택이라서 층간소음 걱적은 덜한데....
다만 바닥에 매트는 많이 깔고 뛰고 있는데..이러다 1층에서 올라오는건 아닌지...ㅎㅎ
제가 레귤러 스텐스인데,
사활강에서 토엣지박고 빽사이드 원에리는 적당히 되는데(아직 직활강은 잘 못하지만)
사활강에서 힐사이드 프론트 원에리가 잘 안되요.....
몸도 무겁고 알리처럼 뛰면서 돌리는게 잘 안되다보니 왼발에 땡기는 힘이 많이 들어가는건지...
오히려 체중실어서 팝하는 오른쪽 무릅이 더 아파야 하는게 아닌지요?
어제밤에도 20분정도 원에리 연습했더니 왼쪽 사타구니가 땡겨서 다리 들기가 불편하네요..ㅎ
스키장에서도 무리하게 많이 연습한날은 2~3일정도 땡겨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원인과 증상이 다양하더라구요....
다른 병은 아닌거 같고 스포츠 빡시게 해서 "고관절충돌증후군" 이런건지...
일단 현재는 2~3일정도 땡기다 통증은 사라지는 상태입니다.
다른 분들도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아마 알리뛰실때 왼발을 끌어올려서 그런거같아요
안하던 운동을 갑자기 해서 그런거라니까 아프시면 너무 무리하게 하지마시고 시작할때랑 끝날때 스트레칭 자주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