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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시즌을 맞이했습니다.
첫번째 시즌때 앞뒤 안재고 프로토콜 154를 질러서 잘 타고 있는데요.
(구피라 당시는 스위칭도 하고 간단한 트릭도 하겠다는 허황된 포부를 가짐-허나 현실은 라이딩만 열심히 ㅠㅠ)
요즘 두가지 환경변화가 생겼습니다.
1. 카빙을 연습하기 시작했고,
2. 작년2월 무릎인대 나가고 체중이 8키로이상 늘었는데 안빠지는 현상
의 변화로 데크가 좀 맘에 안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뭐 못난 목수가 연장탓 하는 거지만 서도
내 못난 체중을 프로토콜154가 잘 견디어 주지 못한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리고 트윈데크라 그런지 턴할때 뒤가 살짝살짝 걸리는 느낌이 어쩔때는
공포감으로 다가 올때도 있구요.
바꾸는게 맞으려나요?
바꾼다면 롬 앤썸이나, XLT 같은 디렉셔널 160근처가 좋겠지요?
174cm 80kg 입니다.
스펙상으론 쫌 짧으시긴 합니다만 테일 쪽 슬립이라면 라이딩 스킬 문제가 클거라고 생각은 듭니다만
아마 새 데크로 지르시겠죠?ㅎ 카빙에는 확실히 디렉에 플렉스 높은게 유리하기는 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