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군에 가기전까지는 연락잘 하고 지내다가 뜸해졌던 동창놈을 만났습니다.
스노우보드를 타고 있더군요...
게다가 저랑 연식도 비슷 한 5년 탔고...
심지어는 베이스도 같은...
주말보딩하다 하이원에서 절 봤었는데 긴가민가 했었기에 아는척 못했다고...
각설하고 보딩이 대화의 도마로 올라온건
다름아닌 이친구 그동안 여친한번 제대로 만나는걸 못본거 같은데
보딩하는 동호회에서 만난 여자분과 사귀고 있더군요... 2년차 꽃보더를 = - =
카카오스토리에 올려진 여친과의 보딩 사진에 동창들이 술렁거리고...
친구놈들.... 내가 그렇게 한번 타자고 꼬실때는 싫다더니...
올겨울엔 다들 한번 타보자고... = - = 수컷들이란...
나는 보드를 헝글로 배워서 늘 솔로보딩 카톡에 보드 친구는 남자 두어분
친구는 보드를 동호회로 배워서 떼보딩 여자 성비가 더 많다는 망언으로 친구들을 멘붕유도...
자... 여러분은 어떻게 배워서 보딩을 하실껀까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