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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는 해도 욕먹고 안해도 욕먹는데..
사실 생업에 빠져있다보니.. 소홀한점 인정합니다. (제 경우에 한해서입니다.)
초창기 멤버로 운영하고 했었지만...
처음부터 여기는 제 밥벌이/용돈벌이가 아닌지라..
점점 생업에 몰두할 수 밖에 없더군요...
어쩔 수 없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매일 들어와보고 있고, 스팸글은 보이는대로 청소하고 있습니다.
유행이야 돌고 돌지만...
다양성!! 그 부분이 없어진다면, 시장은 점점 더 좁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컨텐츠는 이제 유저의 몫으로 남겨져 있다고 봐야 할거같습니다.
예전 운영진 중 예전처럼 컨텐츠 생산을 위해 보수없이 샵에 돌아다니고 사진찍고 그럴사람 없습니다.
운영진 아니라도 쉽지 않은 얘기이구요...
그러다보니, 블로그 홍보용인지, 정보공유인지 애매한 글도 그냥 보고넘어가야 하는가?
이런 고민은 좀 생기겠네요...
좋은 토론 주제인듯 합니다.
의견 많이 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네요...
-작년부터 스키어-
컨텐츠는 유저의 영향이 큰게 사실이긴 한대,
헝글 운영하시는분들이 라이딩 파트 외에는 그다지 큰 생각이나 관심이 없는것도 사실 아닌가요??;;;
그것 역시 트릭하는분들이나 파크타시는분들이 헝글을 떠나는데 한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트릭&라이딩 제가 알기론 점점 섞여가는거 같은데요... 그라운드 하시던분들도 라이딩접목해서 카빙콤보 하실거같고,
라이딩하시던분들 한방트릭 섞어타기 작년인가 제작년부터 나오기 시작했으니...
일본쪽에서도 딮카빙만 하던 라이더들 몇년전부터 섞어타잖아요 ㅎㅎ 대세는 이미 기울고있습니다
여러사람이 공존하는 곳이니 어쩔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햏햏
전에는 보드 관련 커뮤니티가 헝글이 독보적이었지만,
이제는 동호회나 각각의 오프라인 모임도 꽤나 많이 활성화되었으니깐요.
시간이 지났으니, 헝글이 변하는 건 당연한거고...
글쎄요. 뭘 원하고 쓰신 글인지는 모르지만, 그 오랫동안 유지해온 것도 대단한데,
상업적으로 바꼈네 하는 글을 보면 별로 좋은 감정은 안 생기네요.
오랜기간 동안 간간히 들어와 보면,
여전히 눈밭 얘기가 나오는 이 동네가 아직 유지되고 있다는게 더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의견이었습니다.
(몇년 전부터 간간히 출몰하는 어그로들은 여전히 뵈기 싫긴 하지만요)
모든건, 대세를 따라가기 마련이죠. 좋?은 방향이라는 것은 없죠.
저도 보드가 아니더라도, 특정 문화나 행태들에 대해 불만은 있습니다.(이성문화라던지.뭐) 뭐 보드쪽은 더할나위 없고.
결국, 자기가 알아서 챙겨가야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운영진은 최소한의 원칙?만 제시할뿐, 그 방향까지 제시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봅니다. 그것은 운영진의 책임이 아니라, '우리?'의 책임이죠.
- 저는 기본적으로 상당한 수의 보더들의 행동양식이 꽤나,, 패야 바뀌는 그런 성향이라고 보는 편입니다.애초에 말로 해서 알아들을 거였으면 진즉에 알아서 하죠. 다큰 성인이. 뭐 요샌 또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특히,, 잘타는 보더?들 또는 보딩을 이끌어가는 라이더?들이 그런 경우가 많아서,,허허. ㅋ. 뭐 그렇다고 입김이 쎈,,추종자가 많은,, 라이더들에게 뭐라고 하기도 뭐하죠. 집단이라는 그런 것이니까요. 그건 좋고 나쁘고, 옳고 그르고의 문제를 벗어나는 일이지.., (물론 지금 이 언급은,,좀 섣불리 언급하는 것이긴 합니다..)
- 잘타는 사람들 영상 보는 건, 무척이나 좋은 일입니다. 또 좋은? 데크를 타는 영상을 보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이래저래 도움이 되기에.
- 그러나, 강습... 저는 강습료가,,약간 암묵적인 어떤 동의아래 너무 비싼게 아닌듯 싶습니다. 처음에 강습을 시작한 사람이 있고, 또 스키장 강습료도 있고,, 자신의 실력에 대한 믿음과 그동안 투자한 돈에대한 회수욕..흠.
제가 학교 겨울학기 수업으로 기본적인 라이딩 기술을 배웠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물론,,그 라이더들,또,, 뭐 시즌내내 타는 것 보면 어차피 생업 그만두고 타는 것인데 돈을 벌어야 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시장이 독점,소수공급자에 의해 가격이 책정되는 것은,,좀 보긴 안좋죠. 핫.
그러나, 변호사 많아지면 수가가 낮아지는 것처럼, 강습하겠다는 사람도 많아지만 뭐 강습료도 낮아지겠죠. 후후.
또. 라이딩 실력이 곧 강습능력은 아니고, 강습도 한 최소 3년 이상은 해봤어야 매끄럽게 운영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 대체적으로 그냥 이렇게 저렇게 하는 거다라는 것은 알아도,, 매우 깊이 있게 아는 사람은 몇 없는 것 같았습니다.
암튼, 강습을 해왔고 하는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보딩문화와 성향도 이끌어가고 있는 것이 사실은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실력 외적으로도 괜찮은 사람이냐는,,글쎄요. 각자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죠.
저는, 직장인이라..하하. 뭐 사실 경험이 제한되어 있으니,, 위의 글은 개인의 판단에 맞게 적당히 가감하여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테크니컬라이딩에 트릭도 포함되는거 아닌가요? 왜 저걸 나누는 분들의 댓글이 많죠?? 옛날에나 헤머에 전향각 돌려놓고 트릭하면 죽는줄 알았지 요근래엔 많이들 하시자나요.
트릭 파크 파이프 타시던 분들이 나이들고 다치고 그러다보니 라이딩에 비중을 많이두고 요즘 보드 시작하시는 열정있는 젊은피들은 그 수가 너무 줄어들고 저희 동호회만 보더라도 평균나이가 30대 중반을 넘어가고 젊은 신입들은 거의 없어지고 데크 바인딩 부츠 가격은 헝그리한 보더들이 지를수있는 가격대가 넘어가고 점점 소수의 고급스포츠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남자의 장난감중엔 보드가 제일 싸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그것도 아닌듯 싶습니다...
여러 복합적인 부분들이 쌓여 여기까지 온거 같습니다...
그래도 장비의 유행이 몇몇 스타스폰 라이더들의 글몇자로 가격이 좌지우지하는건 씁쓸하네요...
일단 관리가 개판이라 그러는듯.
뭐 찾아보려면 다 없어진 자료고...관리자들도 잘 보이지도 않는거 같고....
예전엔 운영자도 잘 보이고 관리자도 잘 보이고 했었는데....욕을 하던 서로 농담을 따먹던 지금은 그 자체가 찾아볼수가...
처음 생길때부터 자주 오던곳이라 좋게 보고 싶은데........좋게 안보이는게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