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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보기엔 영상을 보니 힐턴이 들어갈때 무게 중심이 노즈쪽으로 많이 쏠린듯 합니다(하체) 그러니 뒷발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슬립이 일어나면서 턴이 터지는 현상이 일어나는걸로 보이는데 아무래도 슬로프가 아래로 향하고 있다보니 무게 중심이 전경으로 쏠리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무게 중심을 조금은 뒤쪽으로 두셔야 할듯합니다 방법은 진입시 앞발로 노즈를 박고 난다음 앞발을 최대한 편다는 느낌을 가지고 뒷무릅을 굽혀 조금 당겨온다는 느낌(허벅지를 붙인다는 느낌) 그리고 상체를 눌러서 타시면 자연스럽게 무게 중심이 뒤쪽은 아니더라 하더라도 중경쪽에 놓이게 되어 뒷발 슬립현상을 막을수 있습니다
이번시즌 입문 하신거면 충분히 잘타시고 앞으로 기대가되네요 ^^
본인도 느끼셨을 꺼예요 ~ 영상보면서 아~ 내가 생각보다 서서 타는구나 하고~~
다운이 안되면서 힐턴시 엉덩이 빠지는데 이거 안털리는게 이상하죠 거기다 초급 슬롭이면 속도도 별로 없으면 더 그렇죠
거기다 턴 진입도 급하게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구요
리키님의 영상 중 카빙편 중간쯤 보시면 길게길게 천천히 타시는 영상 본거 같아요
턴 - 다운 - 업 - 턴 이렇게 말씀 하셨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그거 보시면 참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
천천히 길게 길게 엣지 체인지 로테이션 되어지는 느낌을 받으시면서 타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
토턴하고 힐턴은 앵귤레이션을 주는 방식이 다릅니다. 그런데 같은방식으로 타시니까 힐턴에 터지는것이죠. 지금 그정도의 밸런스에 있으시진않지만 앞으로 연습을 위해서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카빙에서 날을 세우기 위해서는 기울기라는것을(인클리네이션)을 사용합니다. 비기너카빙이 그런것이죠. 기울기만 사용하신다면 토턴이건 힐턴이건 30도정도의 기울기를 주고싶을때 이 30도를 양쪽방향다 주실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급자 카빙턴 즉 자세를 나추기 시작하면 그리고 더하기 고속이 될수록 힐턴에서 다터지는것이 대다수입니다. 그것은 힐턴과 토턴의 방식이 다르다는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똑같은 방식으로 다운을 주기 때문입니다. 토턴에서 무릎을 구부리면 엣지각이 더 습니다. 이것은 힐턴과는 다른방식이라서 초급자건 중급자건 토턴에서 카빙하기가 수월한 이유입니다. 거의 토턴은 터지지 않습니다. 힐턴이 문제인데요. 이건 전중후의 데크 진행방향의 벨런스문제는 아닌것같습니다. 기울기와 무게중심의 이탈문제 그리고 엣지 그립력의 문제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힐턴에 예를들어서 30도의 기울기가 지금 원심력의 맥시멈 기울기라고한다면 35도를 주는 순간 넘어지게 되겠죠. 해머데크처럼 엣지 그립력이 좋다면 이전도 기울기도 커버가 되겠지만 일반라운드 데크는 넘어지게됩니다. 쉽게 설명해서 속도가 느린데 기울기 주면 넘어지는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여기까진 설명을 위해서 쓴것이고 영상올리신분은 오히려 힐턴에서 엣지각이 죽어서 넘어지는 것입니다. 힐턴에서 다운을 주게되면 데크 밖으로 무게가(즉 엉덩이가 나갑니다)나갑니다. 그러면 그만큼의 무게를 반대방향으로 줘야 30도의 기울기를 유지할수 있는데 이 부분이 빠져있습니다. 고관절을 쓰는 기술인데요. 아직 그 기술을 쓰시기에는 마일리지... 아무튼 고관절로 무게를 반대로 보내지 않은 상태에서 힐턴에서 엉덩이 무게만큼 밖으로 나온 밸런스를 안넘어지게 조정할려면 엣지각을 20도 10도 이런식으로 줄일수밖에없습니다. 그러면 설면에서의 나의 엣지그립력이 30도에서 잡아질것이 20도 10도가 되어버리니까 엣지가 미끄러 지듯이 빠지는것이죠.중수 이상으로 올라갈때 겪는 보편적인 애로사항이라서 연습하시면 좋아지실겁니다. 린아웃이라는 기술도 찾아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여기까지만...(더 이야기하면 잘난척이 될수있어서...)
아 영상 다시보니까 엣지를 유지하는 마일리지가.... 제가 제일 싫어하는말이 비기너부터 다시하라는것이긴한데... 지금 타시는 슬로프에서 기울기로만 턴호를 완벽하게 그려내는 방식으로 연습을 하셔야 하는듯도 하네요. 엣지감각을 키우기 위해서요. 넘어지실때 보면 거의 위에 말한 내용때문인것으로 보이구요. 실력향상을 위해서는 비기너 카빙으로 엣징을 연습을 하시는게 좋은것같습니다. 그리고 턴을 맥시멈으로 해서 돌아나오는식으로 해보세요. 지금 보시면 에스자로 타시는데 초반에는 엣지를 시계로 따지면 11시나 12에 체인지해서 턴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즉 턴 마무리가 폴라인과 직각이되게 다 돌아나오시고 폴라인과 직각이 되는 방향으로 옆으로 데크가 진행할때 엣지를 바꾸면서 돌아나오는 연습을 해보시면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실듯합니다.
힐턴은 토턴만큼 엣징이 되지않기때문에 아마 말리는게 약할겁니다. 대다수의 중급자분들이 이게 잘 안됩니다. 그래서 엣징뿐만아니라 데크 토션으로 감는방법도있습니다. 자동 발생하는 토션은(데크가 말랑할시)이미 안되는것같으니 다리를 모으는 기술을 써서 직접 토션을 만들어 낼수도있습니다. 뒷무름을 앞으로 당기는건데요. 덕스탠스시니까 두다리 다 가운데로 모으시거나 뒷무릎을 앞쪽으로 보내셔서 토션을 만들어 내시면 약간은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전향이 힐턴에 유리한것은 사실인것같습니다. 그렇지만 오래전부터 덕스탠스로도 힐턴을 잘했기때문에 완전한 해결책은 아닌것이죠. 그리고 라이딩에는 앞발각도를 15도 이상으로 만드시는게 유리합니다. 덕스탠스하시는이유가 그트나 파크를 위해서시라면 어쩔수없지만 그게아니라면 앞발을 15도 이상보내보세요. 15도 이상이면 무릎에 무리가갈수있으니까 뒷쪽 바인딩각도도 앞으르 조금 보내셔야 될겁니다.
발목이 아프신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수 있어서 제가 머라고 말씀드리기가 그렇네요. 그런데 스탠스 문제가 보통 관절 문제의 50프로 이상인것같습니다. 스탠스를 조금 줄여보시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몸이 속도를 못따라가네요
엣지를 사용하면 가속이 붙습니다
턴 후반부 후경인 상태에서 엣지체인지를 하기위해
중경을 준 후, 다음 턴으로 전환해야하는데, 뒷쪽 무게가 풀리지 않은상태에서 앞쪽을 억지로 전환하니 뒷발이 가까스로 따라오는 상태입니다
몇 년을 타신 분들도 밸런스를 유지하지 못해 뒷발을 끌듯이 슬립내서 가져오는분들 많은데, '슬립낼바에야 넘어지겠다' 하는 불굴(?)의 의지 좋네요..
일단 빠른속도에서도 밸런스를 유지하는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전(턴초반) - 중 - 후(턴후반) - 중(디프레스) - 전(턴진입) - 이하생략
연습방법으로 토턴(3초) - 업(1초) - 힐턴(3초) 이런식으로 프레스와 디프레스의 구간의 차이를 확연하게 두면서 디프레스 구간에 BBP를 유지하는 연습을 추천드립니당
전 중 후로요
영상보니까 뒷다리쪽 중심으로 턴 진입하는걸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