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6 시즌 유럽의 스노우보드 시장조사 결과로 나온 내용입니다.브랜드 판매순위입니다.참고가 되시기를.
스노우보드
1.버튼
2.나이트로
3.로시놀
4.K2/Ride 합쳐서
5.니데커
6.산타크루즈
7.헤드
8.포럼
9.플로우
부츠
1.버튼
2.살로몬
3.노스웨이브
4.나이트로
5.32
바인딩
1.버튼
2.플로우
3.드레이크
4.라이드
5.살로몬
05/06 유럽 OEM 현황 (전세계 대다수 보드는 이제 유럽에서 OEM 제작 됩니다)
ELAN(유럽최대생산,슬로베니아) : 엘란,나이트로,롬,옵션(하위모델),심스,살로몬(하위),스캇,헤드,캐피타,버즈런이 제작됨
PALE(오스트리아 최다 생산공장) : 니데커,헤드,버즈런
GST(오스트리아 2번째 최다생산) : 포럼, 지니어스,산타크루즈
SALOMON(프랑스 살로몬 본사) : 살로몬 상위 제품 자체 생산
VOLKL (독일 뵐클 공장) : 뵐클,나이트로 상위 제품
KEIL (오스트리아 3번째 최다 생산) : 버튼 유럽 제품 생산
ROSSIGNIL (스페인 로시놀 자체 공장) : 로시놀,해머,다이나스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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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상위모델은 캐나다 자체 공장 생산
버튼 미국모델은 본사 버몬트 자체공장, 캐나다 퀘벡주 OEM 제작됩니다.
K2,라이드는 중국 자체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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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공장에서 생산되는 브랜드라도, 견적에 따라서 재료부터 차이가 나서 질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엘란에서 OEM 헀던 유명한 F 모 브랜드는 유명세와는 달리 상급모델도 싸게 주문해서 질적으로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대량 생산지의 문제점으로는 프레스를 고온에 시간을 적게 주어서 내구성이 약하다는 점.
미국에서 롬(ROME),포럼,지니어스등 도 꼭 한번씩 탑시트가 벌어져 교환하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것이 대량생산이 문제인듯? (모든 제품이 그런것은 아닙니다.)
버튼도 내구성 문제가 많이 제기되는 브랜드 (그런데 새 제품 교환이 빠른 장점?)
밑에 제가 쓴 칼럼 리플에 프로선수가 쓰는 보드는 다르게 제작되었다고 하는데, 맞습니다!
버튼에서도 프로선수용은 시리얼 넘버부터 틀립니다.
아마 재료비에 더 돈을 썼을 것으로 추정
로시놀에서도 예전에 프로용 쓰는 모델을 Prior 에서 OEM 한적이 있습니다.
내구성 하면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소규모 브랜드들이 좋은데요..
일단 재료를 비싼것으로 쓰니깐 그렇구요. 생각보다 가격이 비쌉니다.
미국에 윈터스틱,실버,벤쳐,도넥,네버섬머,유니티 등이 품질이 좋다고 하구요.
캐나다에 프라이어,로직 정도가 소규모 제작팀들..
이 소규모 회사들은 좀 상급모델 위주로 제작합니다. 거의 모든 곳이 초,중급용 모델은 안만들죠.
매니아 지향적(?) 이라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