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원정이 여행의 개념으로 정의하자면
필요한가 불필요한가의 물음은 의미없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좀 냉정하게 비용 시간 투자 대비 만족지수에 어느정도 충족할지는 여러 의견이 있을듯 해서 묻습니다
한시즌 내내 시간 내서 국내슬롭에서 충분히 즐기고 봄 여름 가을에는 다른 레져를 즐긴다
VS
이번 겨울도 충분하지 않다 해외가서 더 즐리고 싶다
사견으로는 빡빡한 일정 몇일씩 보딩보다는
일주일에 하루이틀 타고 나머지 시간에 다음 보딩을 이미지 트레이닝 하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위슬러에서 4개월 정도 타봤었고
가까운 일본 원정은 6번 정도 다녀왔는데..
안 가보신 분들한테는 일본,, 한 두 번은 다녀볼만 하다고 추천드리고 있어요.
캐나다는 좋아도, 추천할 수가 없는게,, 대부분 못 가요.
그렇게 시간내서,,, 일주일,, 열흘씩 갈 수가 있는 직장인이 별로 없기에
(저는 30대에 직장 그만두고 간거라,,,토리노 올림픽때요)
선택지는 침블락이나 일본,, 중국(?) 등 그나마 가까운 나라밖에는 안 되겠네요.ㅎ
위슬러에서 탔었어도,, 일본 원정 처음 가니까,, 재미있고 좋더라구요.
그러다가 몇 번 하니까,, 감흥이 없어져서.
한 일주일이나 열흘 이상 가는거면,, 또 가고 싶은 입장입니다.
5일은 너무 짧아요. 3일 타는데,, 날씨 안 좋으면,,하루 버리고..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