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안녕하세요. 구글쿨입니다.
또다시
오고야 말았습니다.
이맘때쯤,
30대 미혼남녀에게 쏟아지는 가문의 토너먼트 결혼압박크리.
어떻게 대처하고들 계신가요?
설 연휴 보드장에 쳐박혀있으면
결혼압박크리 대신에 집에서 욕으로 한살 더 먹을것만 같고..
그래서 -_ -
차라리, 일을 하자! 라는 생각에
설연휴 단기알바를 알아본 1ㅅ;;;
-_ -;
결혼해서 애 낳고 사는건
인간의 존재이유라는 울 외할머니 말씀 -.,-
차라리 드립치고 밀고 나가야할라나;;
저런 +_+
아픔이 와 닿네요.
이제 그만 나이를 인정해야 할것 같아요 ㅎㅎㅎ
금방 들통날 그런 드립은 ㅠㅠ
결론은 보드장에 콕;
40대 분들은 흠..
제가 40대가 되면 생각해 보겠습니다;
저도 철이 없어요.
'철들면 죽는다'는 곤님 말씀을 공감합니다. ㅋ
보드장 잠수는 포기했어요 ㅠ
여친한테 귀싸대기 맞을지도;;;
저도 올해 사촌동생이 결혼하네 마네 그러고 있어서
압박이 더더욱 심해요 ㅠㅠ
장남이긴 한데 동거중이라서요;;;
찾아뵙지 않아도 매일 뵙는게 복이라면 복이네요;
그건 케바케;;;
못가는게 아니라 안가는거라고 쿨하게 우기세요;
든든한 방어막을 두셨군요
오 그거 괜찮은 방법인데요!
하필이면 그 말씀을 하시는데
TV에서 동물의 왕국이....
[저봐라. 짐승도 지 새끼낳아 저렇게 기르고 살잖니]
전 친가/외가 전부 제 차례에요 ㅠㅠ
미치겠;;; ㅠㅠ
오...
노련하신데요? ㅋㅋㅋ
이제 곧 가려고 합니다. 라고 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