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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딩하러 간 사람이 다쳐서 그런건데 저도 이런게 처음이라 뭘 어떻게 도와줄지 몰라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2015년 12월28일에 보딩하러 갔습니다
근데 보드를 타고 있는데 뒤에서 스키타는사람이 박았습니다
뒤에서 박으면서 다리가 엉켰고 넘어지면서 뒷통수를 박아버렸는데
왼쪽으로 보딩하는중에 (힐턴일떄) 뒤에서 박았네요
(보딩하는분이 사람이 많아서 피하느라고 낙엽으로 왼쪽으로 가고있었습니다)
사고가 난 후 스키타시는분이 죄송하다고 계속 말하더라구요 (자기가 잘못했다고 인정한게 아닌가요?)
그래서 일단 그때는 몸이 좀 아프고 그랫는데 혹시 몰라 번호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일어나니 머리가 어지럽고 온몸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스키타시는분이랑 연락하여 제 상태가 일단 이러이러해서 병원에 가볼려고한다고
근데 그 사람도 이런거에 잘몰라서 .. 물론 다친분도 모르구.. 그래서 보험처리를 한건지 하는데
이런거면 뒤에서 박은사람이 잘못100%아닌가요??
그런데 그쪽 부모쪽에서 문자가 오더군요..
내용은 이러한데요
안녕하세요? 스키장 충돌 있었던 엄마입니다
먼저 아프시다니까 맘이 안좋네요
근데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누구의 잘못이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있는거 같네요
일방의 잘못은 아닌거 같아 말씀드립니다
일단 병원 다녀오시고 연락주세요
라고 왔네요.. 다친사람은 좀 기분이 나쁠수있다고 생각하는데
워낙 착한애라 제가 그 이야기 듣고 도와주고자 이렇게 글 남기네요..
물론 저희도 나쁜의도로 이런걸로 돈 받아먹고 그럴사람이 아닙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하나요?
가만히 서있는상태에서 뒤에서 박으면 몰라도 서로 진행 상태에서 박은건 100%나오기 힘듭니다.
물론 뒤쪽에서 박은쪽이 좀더 과실비율이 높은것은 사실이나 친구분도 정상 주행이 아닌 옆으로 사활강 하는상태다 보니 과실비율이 크게 차이날것 같진 않네요.
보험관련한 사항은 운전자보험중에 일상배상책임보험조항이 있는지 보험사에 문의하시고 접수하시면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