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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0 17:03:37 *.80.70.154
2015.12.30 17:05:16 *.176.157.105
레이더스 상단은 아래서 본 바로는 그냥 절벽 느낌이더라구요!!!
2015.12.30 17:09:24 *.223.23.65
2015.12.30 17:12:34 *.176.157.105
리프트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본게 아니고 레이더스 하단에서 레이더스 상단을 바라보고 한 말이였습니다^^
2015.12.30 17:06:42 *.146.32.230
홈페이지에는 76%로 나와있는데 실제론 더높은건가요??
2015.12.30 17:09:01 *.247.149.100
무주에서 타다가 다른데 원정가면
그냥 다 평지로 보여요....
2015.12.30 17:21:30 *.223.15.242
2015.12.30 17:24:52 *.223.23.65
2015.12.30 17:23:51 *.90.138.184
무주 설천봉 상단에서 내려와 폴카와 미뉴에트, 카덴짜와 알레그로를 차례대로 타면서 놀다 보면 하루가 저뭅니다...
저 곳은 네곳 다 절벽에 다름 아니죠...
작년 안개낀 날 폴카 타고 유유자적 혼자서 내려오고 있는데
일미터 옆에서 갑자기 빈 보드하나가 정말 빠른 속력으로 스치고 내려가더군요..
클 날 뻔 했죠...폴카 타려다가 어떤 분이 아마 포기하고 보드 끌러서 놓친 다음 실크로드로 내려간 듯 하더군요...
실크로드는 장장 6킬로인데...
2015.12.30 17:29:11 *.223.23.65
2015.12.30 17:46:24 *.90.138.184
그런데 저기 한번 맛 들이면 정말 저 절벽들 재미집니다. ㅋ
중독된다 봐야죠...
보통 슬라이딩 턴으로 내려오는데 마치 암벽등반 하는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지금도 무주하면 딱 떠오르는 건 실크로드 상단 하모니 리프트죠...
2015.12.30 17:50:17 *.223.23.65
2015.12.30 17:54:38 *.90.138.184
저도 무주 설천봉 처음 올라 갔을 때 보드안타던 시절
지인이 저기 타고 겨울에 내려간다고 설명했을 때는 그 말이 무슨 뜻인지도 제대로 파악도 안되고 말도 안되는 소리같은 생각이 들었죠 ㅋㅋ
곤돌라 있습니다. 해발 천사백미터까지 올라오죠...곤돌라에서 보면 보이는 슬로프가 카덴짜던가...정말 아찔해요...
너무 재밌어요~
2015.12.30 19:35:03 *.248.49.163
곤도라에서 보이는 슬롭은 모짜르트입니다.
진입부가 거의 직각이죠
2015.12.30 17:43:44 *.114.22.147
다리 후달리겠는데요..;;
2015.12.30 18:24:59 *.62.3.64
2015.12.30 18:43:39 *.174.51.8
2015.12.31 21:53:24 *.105.15.145
동감이요~ 강원도에서 타는분들 설질 얘기하믄 무주 함 와보지.. 합니다 ㅋㅋ
2015.12.30 20:04:41 *.246.68.191
2015.12.30 20:40:04 *.235.227.236
2015.12.30 21:24:09 *.36.149.230
2015.12.30 21:37:49 *.62.215.2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