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토욜 오전타고왔습니다
2주전 베어스 둔턱에서 돌리다 발목인대 부상당했는데 또 다쳤네요 ㅜㅜ
엘나스 파크 오픈소식에 세네번 라이딩으로 몸풀고친구와함께 키커를들어갔습니다 맨마지막 미들킥에서 스피드 안줄이고 스트레이트로 뛰었는데 저도모르게 그만 알리를쳐서 ㄴ자로 공중부양후 순수 엉덩이로만 랜딩했네요
공중에서 밸런스가무너진걸 직감했고 공포가몰려왔습니다 그리고 엉덩이로쩍 !대자로 뻗어서 한 삼십초누워있는데 리프트에서 큰소리로 묻더군요 괜찮아요? 전 네라고 했지만 엉덩이가너무아파일어날수없었습니다 바로앞에 패트롤시키있었는데 올라와보지도않고 방관하던데 ㅜㅜ 킥커초보는 아니고백3까지 하는데 왜그렇게뛰었는지 이해가안가네요
두세시간만에 접고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었는데
다행히도 타박상이랍니다
엉덩히보호대와 저의 오궁덕에 그나마 다행입니다
베어스 3번가서 2번을 부상당하고오네요
키커에서 절대알치치지마세요
뒤집어 지셨군요.. 저번주 일요일 휘팍 월박스에서 뒤집어진 기억이 다시금 떠오르네요.. 꼬리뼈가 움찔움찔..
많이 안 다치셔서 다행이네요. 언제나 안보합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