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생커플과 함께 성우로 콘도잡고 놀려고 했더니
눈누난나 하고 방 예약하고 이것저것 준비하는데
뉴스특보가 나오더니...
에휴...........
짐싸던 손 놓고 하염없이 티비만 봤네요 ㅠㅠ
그들도 다 저랑 같은 또래였을텐데
누구는 놀러간다고 눈누난나 신나게 짐싸고 놀러갈 계획만 하고
누구는 나라 지키다 이런 일로 세상과 작별 하고..............
이번주는 자숙하고 지내야겠어요......
주말에 일생겨서 성우 못가서 그러는건 아니구요 ㅜㅜ....
어쩔수 없는 현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