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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유~ 날씨가 죽여주네요.
부츠신고 나가기만 해도 발끝이 시려옵니다.(제가 원래 발이 좀 찹니다 ㅎ)
바람은 별로 안불지만 해가 이제 막 산을 넘어서 뜨는 시점인지라 정말 춥네요
옷 꼭 든든하게 챙겨입으셔야 겠습니다.
사람들은 저와 다르게 일기예보를 봤는지 별루 없습니다. 슬로프마다 다 원활히
돌아가네요 심지어 재즈나 발라드도 한 5 ~ 1m정도밖에 줄이 없네요(물론 지금은 말입니다)
발이 얼어붙더라도 사놓은 시즌권 아까우니 어금니 꽉 깨물고 오늘도 달리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길 ^^
* 11시 15분 추가정보 올려드립니다.(보드장와서 보드는안타고 컴질만 하네요 ㅋㅋ)
클래식 아이스 대박이더군요 덜덜덜 떨려서 넘어지는줄 알았습니다.
재즈는 언제나 그렇듯 눈들이 고르지 못하고 난장판입니다. 왜 발랃보다 재즈가 더 난린지 모르겟네요
나머지는 아이스 쪼끔씩 있는것 말고는 이상없구 설질은 양호합니다.
사람은 아침보다는 좀 늘었습니다. 머지않아 서플라이 200채울것 같네효
월요일은 사람 없을줄 알았더니 ㅡ,;ㅡ;;
다만 한가지 기쁜소식은 해가 떠서 기온이 확 올랐습니다. 눈이 녹을 정도는 아니구요
딱 타기 좋은 적당한 온도네요 ^^
토요일 저녁에 와서 오늘까지 대명입니다~ ㅎㅎ
어제 야간까지 설질 좋았습니다~엣지 팍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