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인데 부츠는 작음 못신어요(특히 발톱이 아픔 비싼던내고 타믄서 집에가고싶은 마음뿐 이죠)
그나마 좀 커서 아프지 안음 걸어다닐 때 만이라도 다행이지만 이것 역시 엣지 잡을때 부츠따로
발등따로 허우적 대는데 자세 나오겠습니까?
글타고 일일이 신어 보구 산다는 것도 어지간한 정성이 아니믄 못하죠,,
샾에가서 새거살뗀 눈치볼거 없지만 특히,중고 살 경우엔 발이 안맞아 괜한 시간만 허비하고
되돌아 오는 경우가 많을듯 해요.ㅋㅋ
지방이어서 또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새거든 헌거든 택배로 구입할 경우엔 반품문제도 있고 합니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가서리
샾에가서 사지 않는한 일단 자기 발치수 보다 한단계 큰 싸이즈 선택하신담에,,잘맞음 다행이고
클 경우에 가까운 시내 돌다니다 보믄 천냥짜리 좌판 또는 구두수선 하는곳이 있는데요.
일반 구두에 넣는 지압용 깔판말고 우레탄재질+부드러운면 <== 요런 깔창이 두개에 천원정도
합니다.(깔창도 싸이즈별로 있습니다. 우레탄 뒷면에 260,265,270 등등 요철로 표시)
이런 깔창 한두개로 조절 하시믄 듀깁니다,,깔창을 깔믄 일단 표면이 부드러운 면이라 편하구요
윗면부츠에 좍~악 밀착되어 발등이 놀지도 않습니다.(발볼이 커서 부츠 앞부분은 꼭 맞는데
높이 조절만 원할 경우엔 작은싸이즈 깔창을 깔믄 높이만 올라가고,발볼이 작아서 부츠 앞부분이
많이 놀믄 큰싸이즈 깔창을 깔아 깔창 가장자리가 발바닥 전체를 감싸주면서 발이 올라가기뗌에
부츠랑 꼬옥 맞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더, 발톱부분에 공간이 생길 경우에 위의 방법을 하면 발볼이 부츠에 밀착되기뗌에
크게 문제는 없지만 빈공간 남겨두느니 솜이라도 좀 넣어주믄 따뜻할 겁니다.
마지막으로, 울나라 사람들이 발바닥 싸이즈 보다는 발목이 큰편이니간 오히려 발목노는 문제는
없을거라 생각되지만,발목이 노는 경우엔 웬만큼 싸이즈 차이가 아니믄 끈으로 사정없이 조여주거나
내복또는 추리닝을 집어넣고 신으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이상이구여,,,제말에 공감 가시믄 화끈하게 한표 주3 ㅋㅎ
지방이어서 불가피한 상황으로 택배구매를 하게되는경우라도
요즘 그래도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정도의 광역시들은 대부분 샾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 힘드시더라도 직접 가셔서 한번 신어보시고 인터넷구매를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