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같은 경우는 A2에 상당히 기분좋은 인상을 받았었읍니다..
한 3년전에 토요일에 팬츠가 급히 필요해서 결재후 착불로 해서 퀵으로 바로 보내달라고 했읍니다..
사무실이 그다지 먼곳은 아니지만 자리를 비울수 없어서..
근데 어떤직원분이 비오는데 직접 가져다 주시더군요.. ^.^
약간 타블로씨 닮았던데..
어쩌튼 장사 잘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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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저 또한 자이온 스포츠에 꾸지람을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윗글에 너무 많은 꾸지람들이 있네요. ㅎㅎ
그래서 전 꾸지람 보다는 칭찬 한마디 하겠습니다.
제가 자이온을 처음 방문한지가 벌써 3시즌이 넘었군요.
경기 불황의 여파인지 문을 닫는 샵들과 달리 힘차게 달리고 있는 자이온 보기 좋습니다. *^^&
자이온 왠지 다른 샵들과는 떨어져 있어서 샵투어시 방문 하기에 까다로운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친절한 직원분들과 산뜻한 매장 분위기에 샵투어때는 왠지 이쪽으로 먼저 발걸음을 하게 됩니다.
"자이온 불친절한데 뭔소리냐?" 반문을 하실 분들이 있으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잠시 우리가 망각 하는게 있지 않나 한번쯤 생각해 보세요.
적어도 보드샵에선 허리를 한번 더 굽혀서 무조건 팔기에 급급하기 보다는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고객 입장에서 충언과 조언을 하고 고객에 맞는 제품을 추천해 주는것이 진정한 친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샵 직원들만큼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계신분들이 많겠지만, 아직까진 입문하시는 분들이 더욱 많다고 느낍니다.
아주 오래전 얘기 하나 꺼내보자면,
제가 장비에 대한 지식이 바닥이던 시절..
부츠를 고르는 제게 직원분께서 말씀하시더군요.
"보시는 제품 있으신가요?"
인터넷을 열심히 뒤적이고 찾아갔던 저는 "XXX 부츠 찾는데, 어떤건가요?"
"아~ 이건데요. 신어보시죠?"
"손님한테는 이 부츠 보다는 YYY 제품이 더 잘 맞을거 같네요."
"저희 샵에는 그 제품이 지금 품절이라 ZZZ샵에 가시면 구하실수 있을거에요."
란 말을 해주시곤,
"자주 놀러 오셔서 구경하시고, 차 한잔 하고 가세요~"라고 까지 말씀해 주시더군요.
상업적 멘트와 웃음 날리면서, 허리 한번 더 숙여주고 물건팔기에만 열중하기 보다는
같은 취미를 갖고 있는 젊은이로서 최대한 전문적으로 조언을 해줄 수 있는샵.
자이온이 정말 친절한 샵이 아닐까 생각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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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2 & ZION ☆ A2 & ZION ☆ A2 & ZION ☆ A2 & Z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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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첨 기원 ◀ ▶ 당첨 기원 ◀ ▶ 당첨 기원 ◀ ▶ 당첨 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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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업 대 박 ★ 사 업 대 박 ★ 사 업 대 박 ★ 사 업 대 박 ★
자이온은 꽤 친절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A2는 불친절한건 아닌데 약간 설렁설렁 일처리를 하는 느낌이랄까...
예전에 바인딩 빨래판 as 부탁했는데...며칠뒤에 오라고 해서 다 고친줄 알고 갔는데...
부품만 받아놓고 고치지도 않았다는... 이거 갈아드릴까요? 라고 물어보구 제가 보는 앞에서 갈아주시더군요...
그래도 불친절 하진 않더군요...스타일이 그런샵이죠...ㅋㅋㅋ
아무튼 날로 친절해지는 샵이 되시길~~~
그리구 추석맞이세일때부터 당첨자 발표없는 이벤트로 헝글사람들 상대로 낚시질하지 마세요~
A2 랑 ZION .... 특히 ZION은 물건 안살것 같다구 티비나 시청하시지 말고~ 최소한 갈때 인사정도는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