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른살 남자입니다. 1년전 친구소개로 만나 1년정도 연애하고 그럭저럭 잘지냈습니다.
2살차이나지만 친구처럼 잘만나고 그랫는데 어느날부터 여친의 느낌이 바람이다 하고 결국 바람을폇습니다.
저보다 4살많고 차 직업 기타등등 우월했습니다.
배신감 및 기타 생각이 1달정도가더라구요 딱 2번 매달림 ㅠㅠ
그렇게 바보처럼 당하고 2달정도후쯤 연락이왔습니다.
잘못했다고 나밖에 없다고 자기가 바보엿다고
순간 흔들렸습니다.
제눈에는 너무 사랑스럽고 사랑스런 여우라서 후....
결국 어느장소에서 만났습니다.
전 확고하게 네가 날 다시 만나려면 확인이 필요하다
너의 부모님한테 날 보여줘라 하고 여친을 시험했는데 물론다시 예전으로 돌아갈생각은없었는데..
오늘연락와서 다음주 월요일에 어느 고기집에서 7시에 부모님이 뵙자고 한다고 저보고 나오라고하네요
1달동안 배신 증오감 굴욕 상처 쩔엇는데 다신 그친구 안보고 안믿을려고햇는데
여친 진짜로 부모님 모시고나오면 저 진정 원한다는거겟죠?
흔들립니다... 아니 흔들렷죠..
그냥 앞으로 좋은친구로 남자고 하세요
바람핀 사람하고 어찌 다시 만나요?
또다시 안그런다는 장담은 못하지만...사랑한다면 감싸주세요 그리고 예전처럼 되지않을려면 더욱 더 사랑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