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딩용 데크와 트릭용 데크...
뭐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만, 라이딩, 트릭용 데크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생각합니다.
라이딩용인가 트릭용인가는 언제 부턴가 보더들 사이에서 '이 데크는 트릭에 좋더라...' '저 데크는 어디에 좋더라..'
물론, 용도에 맞는 데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라운드 트릭' 이란 것도 어찌 생각해보면 라이딩에서 이루어지는 '라이딩 안의 기술' 이라 생각합니다.
똑 같은 데크 라도 플렉스를 느끼는 기준이 개인의 힘, 체중, 사용하는 힘의 타이밍, 속도.. 등등에 따라 천차만별 이라
생각합니다.
보통의 보더들이 매시즌 장비를 바꾼다고 가정 한다면
좋고 비싼, 소문이 좋은, 혹은 그래픽과 자신의 스펙, 원하는 스타일 에 딱 맞는 데크를 구입 했다면.
그 데크에 맞는 스타일의 라이딩, 트릭을 자연스래 구사 하더군요.
소프트한 데크 혹은 하드한 데크가 트릭과 라이딩 어느곳 중 좀 더 유리 할수는 있으나..
정확히 두 기준을 나눈다는 개인의 차이때문에 힘들듯 합니다.
지극히....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역캠은 트릭용이 아닙니다.
그냥 새로운 개념이자 트렌드입니다.
라이딩용데크는 따로 없고 그라운드트릭용 데크도 따로 없습니다.
그냥 소프트한 데크면 그라운드트릭하기 쉬울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