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도를 아시는님의 차량 대파 사고를 보고,
그동안 등한시 했던 우리 투숙이가 생각나서
주말엔 세차도 쓱싹쓱싹 해주고. 엔진오일도 좋~은걸로 쳐먹쳐먹 시켰습니다.
앞으로 5년만 더 버텨주렴 투숙아~ 하고 쓰다듬 쓰다듬 하는데
이 샛-_-키 가 하루도 안되어 뒤통수를 치네요;
라디에이터가 터졌답니다;;
라디에이터 교환에, 이것저것 교환하고 나니 이거 뭐 한달 용돈 절반이 날아갔네요.
저늠의 돈 잡아 먹는 괴물;;; 자식 하나 키우는 느낌입니다.=_=;;;;
울 엄니도 저에게 항상 돈 잡아 먹는 괴물이라고 그러셨... -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