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전수전 다 겪어보고 유부남이된 입장으로서
레몬쿠키님의 오해를 풀어드리려.
외근중 폰에 씁니다.
명품백 가진여자들은 다 된장녀?
ㅡ 노노. 아닙니다. 월급이 많건 적건 자신의
능력이나 법적으로 가족으로 연계된 분들의
서포트로 증여받는것도 된장이 아닙니다.
작년에 소녀시대의 누가 핸드백 장만하는법
관련 과앙고로 엄청 욕먹었죠?
그런 행태가 된장녀 입니다. 연애=호구 꿰어차는 활동으로 전략했기 때문이죠.
패밀리 레스토랑 가면 다 된장?
ㅡ 노노 아닙니다.
친구들끼리는 동전 단위까지 더치 페이하면서
남친, 애인, 선배 등등 혈연관계가 없는 또래의
남자와 다소 비싼데서 밥먹고 센스없게 입 싹
씻는게 된장이죠. 센스없이 이기적으로 데이트나 썸을 타는것이 된장입니다. 극단적인 예로
생활비가 없어서 2주일 내내 매일 소개팅 받아서 밥빌어 먹은 여대생이 그것을 자랑스럽게
인터넷에 쓴적이 있어서 욕먹었죠. 그게 된장
입니다.
연애의 목적이 사랑의 결실이 아닌 신분상승
이나 부의 증여나 축적을 위하는 행위.?
네 백프로 된장 맞습니다.
염치없이 성공담을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연애의 기준으로서 친구들에게 연애나
결혼의 기준으로 언급하는 행위는
크게는 결혼파탄 주범이 될수 있습니다.
미즈넷에서 글이나 리플들 행동강령 보고
예비신랑에게 요구했다가 파혼한 커플들
많습니다.
2006년에 생긴 된장녀라는 신조어는
군대, 사회진출 타이밍, 데이트 비용, 결혼비용,
남자들의 의무등에 탄압당한 남자들의 권리에
대해 한탄으로 생겨난 겁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남다들 불쌍하잔아요.
군대 끌려갔다오고, 사회진출 늦고, 결혼비용은 3.8배 더 쓰는데, 여가부와 몇몇 여대들은 남다들및 군인들을 잠재 강간범이라고 몰아세우고....결국 사회적 국가적으로 남자들의 기여도와 책임감에 대해 아무런 보상이 없는 세태와
갈등이 빚어져서 생겨난 겁니다.
우리 헝글에는 된장녀라고 불리는 꽃보더 분들 찾아보기 힘들어요. 보드를 좋아하는것 만큼 진취적이고 소토하며 깨어있는 마인드를 가지신 분이 대부분이니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