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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동갑내기 친한 여자사람이 있습니다.
이 친구가 저를 소개팅 한 다섯번? 정도 시켜줬고요.. 몽땅 결과가 그닥이었고..
그래도 계~~~~속 쫌만 기달리라고 자기 막 더 급한듯이 또 해주겠다고 막~ 그럼니다ㅎㅎㅎ;
저는 루저삘에;; 얼굴도 걍 그렇고요;; 성격좋다는 소린 좀 듣고요ㅎ;
저한테 이러는 친구라곤.. 주위에 얘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이 여자사람 친구는 키도 키고 성격도 활달하고 얼굴도 이쁘장한 편이고... 따라다니는 남자는 있는데, 사귀는 건 아니라고 본인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자주 연락하고 만나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가고 하는 것 같드라구요.
도데체 이 여자사람 친구 심리가 무엇일까요?;;
물론 소개팅 시켜주는 거, 고마운데.. 자꾸 잘 안되니, 미안하기만 하고...
오히려 그 여자사람 친구가 더 좋아지기만 하고...^^;;
에구..
음~ 도대체 뭘까요 ㅎㅎㅎ 냉정하게 생각하면 정말 소개 시켜주고 싶은 마음 그거 하나뿐인거 같은데~
잘 엉덩이 두드려서 다독여서 내 여자사람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