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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첫날
아침 9시 부터 보딩시작했습니다. 오전에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구요
설질 장난아니네요. 개장 첫날의 설질이 이정도면 @.@
12시쯤 되니 사람들이 슬슬 몰려옵니다~~ 커플들.. 솔로들.. 친구들..
슬롭 중간중간 널부러진 사람들이 좀 많아서 요리조리 잘 피해다녀야 함..
하이원이 눈에다가 뭔짓을 했는지 오후가 되어도 슬러시 현상 없습니다.
(우연히 입술에 눈이 닿았을때 짠맛이 났음.. 쥐똥만큼 맛봤는데 죽진 않겠죠? ㅡㅡ;)
파우더 처럼 부드러운 눈이 그대로~~
다만 오후엔 쓸러내려간 눈들 때문에 자연 모글형성.. 몇번 날았음 ㅡㅡ;
아폴로 1번은 한번만 탔는데, 중급코스라 완전 한산하더군요
오전 리프트 대기시간 없었으며 오후 가장 붐빌때도 1~2분이면 되더군요
내일은 토요일이라 사람 좀 많아지겠죠??
모두들 즐거운 보딩하시길 ^^;
오오오오오 ~ 하이원 하이원
사랑해요 하이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