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발볼이 좀 넓고, 등이 좀 있는 편이여서 그런 사람들을 위한 브랜드라고 익히 들어서 32를 잠시 접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듣던것보다 더 심하게 넓더군요.-_-;;
같은 사이즈인데 살로몬 플렛지는 작거나 딱 맞는반면, 32는 심하게 놀았습니다.
상하좌우로 움직이는게 느껴질 정도랄까요?
좋은말론 심하게 편한데 나쁜말론 이 부츠에 맞는 발이 있을까?? 정도였습니다. ㅎ
(앞 뒤는 딱 맞는편이라 작은 사이즈로 갈 수도 없었습니다. ㅋ)
그리고 부츠를 신을 당시에 다른 사람들의 말처럼 정말 신고 벗을땐 죽음의 고통이란 말이 뭔지 실감했습니다.
정말 신고 벗기 힘들더군요. 하지만 신고나면 운동화처럼 정말 편했습니다.
타 회사의 부츠를 신으면 발과 신발이 따로 노는데 팀투는 일체형처럼 딱 맞아서 부자연스러움을 느끼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발에만 잘 맞았다면 정말 오래 사용할 부츠였겠지만 상당히 아쉬워하며 팔았던 기억이 나네요.
원래는 이온부츠나 말라무트 부츠를 사려고 했었습니다.
친구들 말에 의하면 가장 좋다고~ 안정적이라고 해서. 그래서 고민고민 하다 학동 나들이를 갔다가
스포츠 파크에 들었는데 이것 저것 부츠를 신어 보았습니다.
가격대비해서 성능 최고 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신어보니 발이 굉장히 편하드라구요~!! 제가 발볼이 작아서 다른 부츠가 조금 남는 경향이 있었는데..
잘 조여주는 느낌이 아프지 않고 타이트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thitytwo them two 모델로 마음을 정했죠.
한해를 팀투와 함께보내고 나니까.
좋은 점도 있지만 나쁜점도 있더라구요.
좋은점은 발목을 안정적이고 아프지 않게 잘 받쳐준다는 거였습니다.
저는 남자라서 그런지 라이딩만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 파크,와 그라운드 트릭을 많이 선호해서, 발목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했기에. 보호하는것에 있어서는 괭장히 좋았습니다.
하지만 조금 안좋은 점은 부츠가 늘어나는 것을 느꼈어요~!..
조금더 타이트하게 하고 싶어서 끈을 묶다 보면 계속 안으로 안으로 들어가더라구요. 부츠가 늘어나고 있다..ㅡ.ㅡ
어느 부츠나 그렇겠지만, 처음과 같은 느낌을 원했는데.. 안타까운 점이 였어요~!!
09/10시즌에 첫장비를 맞추면서, 샵 직원분께서 여러 부츠들을 보여주시면서 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자신의 발과 가장 잘 맞는 부츠는 사람마다 다 다르니, 이것저것 신어보고 가장 잘 맞는 부츠를 찾으라고.
정말 많이 신어본 것 같습니다. 거기에 아무래도 멋있고 화려한 부츠가 눈에 더 들어오기 마련.
그러던 중에 32의 Lashed를 신었을 때, 아. 이거다 라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았습니다.
발이 편안하게 싹~ 감기는 듯한 느낌. 이거라면 하루종일 신고 있어도 편안할 것 같다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 이후에도 몇가지 더 신어보았으나, 32의 느낌과는 달랐습니다.
끈묶는 방식도 사실 걱정이 많았는데, 끈 묶는 방식도 편하면서 꽉 조일 수 있게 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09/10의 32와의 보딩. 발이 편안하고 안정감이 있으니, 이미 반은 먹고 들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도 잘 사용할 것이고, 다음 부츠 구매시에도 32를 우선 고려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0708 32 라쉬드 레드 사용자로써 처음 입문하여 렌탈장비를 쓰다 제 생에 첫장비로 그리고 젤 처음 산게 부츠죠^^(주위 사람들이 아무리 장비가 없어도 부츠는 꼭 좋은거 신어야 한다!!란 말에 바로 질렀죠 ㅎ) 지금이야 데크, 보드복, 바인딩 다 가지고 있다지만 그때 라쉬드 첨샀을때 기분은 정말이지..그리고 첫 장비였으니까요 정말 아껴가며 탔어요 사실 당시 학생이고 돈이 없는지라 부츠만 사고 렌탈 장비에 신을때마다 얼마나 아깝던지 ㅠ 더군다나 레드 색상이라 튀기도 튀구요 ㅎㅎ 아직까지 부츠 끈 한번 간거 외에는 방수도 잘되고 심지어 밑에 발판?이라고 하나요 ㅎ 년식에도 불구하고 전혀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ㅎㅎ 매 시즌 장비를 지를때마다 하는 생각이 라쉬드는 여전히 괜찮고 이쁘니 돈 아껴서 다른거 사야지 합니다..ㅎㅎ 판매자 입장에선 좀 그런가요?^^;; 어쨌든 올해도 다른 장비는 몰라도 부츠는 바꿀 생각이 없습니다 ㅋ 밑창에 물이 들어오는 그날까지!!
<프로모델>
*JP walker: 1976년 10월 16일 미 유타주 솔트레이크출신으로
2000년 스노보더매거진에서 세계상위10명라이더에 뽑혔으며 프리스타일보더의 선구자로 여겨지는 신적존재입니다.
스탠스레귤러에 바인딩 18,-15
좋아하는 음식은 스시와 피자, 취미로는 스케이팅과 서핑, 우상은 제리미존스,미치 넬슨, 세쓰 휴엇, 대니 웨이, 마크 존슨, 에릭 코스턴, 콜린 맥케이, 론 로저스, 피터 라인, 브라이언 구치, 구이 마리아노(헥헥헥 너무 많으시다;;;)
이분역시 스노보드에서 최고의순간은 항상;; ㅎㅎ
*simon chamberlain:1985년 6월 17일생으로 신장6피트에 구피스타일이며 스탠스는 23인치,바인딩은 9,-9
스폰서는 노미스,스텝차일드,32,드래곤,Drop, vestal, Bear mtn, Active and IMI
*joe se(x)ton:미네소타 애플밸리출신으로 좋아하는 음식은 사탕과 치즈버거와 Potstickers
취미는 스케이트보드와 낚시,골동품 쇼핑, 스노보드외적으로 최고의 순간은 항상이였다는 그...
스노보드에서 최고의 순간은 너무 많다네요 ㅡㅡ;
음악취향은 Old stuff, 척베리와 지미 버펫, 엘비스와 릴 와이언..
우상은 존 호지, 그리고 모든 나의 친구와 레이놀드, 존스,JP
헥헥 구글검색해서 간만에 잉글리쉬보니 눈이 어질어질 @@
이름정도만 알았는데 이렇게 쓰다보니 더 자세히 알게되네요 ㅎ
많은이벤트감사드리고 공부(?)하게 되서 더욱 재미있었네요 ㅎ
라쉬드를 접하기 전까지 부츠로 인해 보드를 타는 것은 좋으나, 발톱이 죽거나 발가락에 마비가 오는 등의 고통이 따르곤 했습니다. 부츠값보다 병원비가 더 드는듯하여 발에 맞는 부츠를 찾기로 결심하고 내노라하는 브랜드의 부츠를 알아보고 착용해봤지만 이렇다할만한 부츠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32 라쉬드를 신어본 순간 그 가벼움과 편안함, 바로 이게 내 부츠구나 하는 느낌이 왔습니다.
사실 여성에게는 끈부츠 착용이 힘들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았지만, 이미 부츠로 인해 고통을 당해본 저는 32의 피트를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소프트한 착용감 때문인지 사실 내피가 조금 늘어난 듯 느껴지긴 하는데, 스포츠파크에서 다시 부츠를 되돌리는 '열성형' 서비스를 해주시기 때문에 문제없습니다.
디자인은 32의 강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검정, 흰색 부츠만 신을 때 원색의 부츠를 내놓아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32!
그 뒤로는 자꾸 32의 디자인을 기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부츠는 검정색 바탕으로 다소 무난해 보일 수 있는 디자인이지만 끈을 거는 고리에 핑크, 파랑, 라임의 색색깔로 포인트를 주어 단조로움을 피했습니다. 저의 32부츠와 바인딩, 데크는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최고의 깔맞춤!을 갖고있습니다.
사실 0809는 퀵레이스 시스템이 나오기 전 해라서 끈부츠를 구매할 수 밖에 없었는데 0910 시즌부터는 좀 더 간편히 부츠를 묶을 수 있는 시스템이 나와서 출격하기 전 부츠끈 묶다가 지치고 손에 굳은살 베기는 일이 없이 편안한 착화감을 만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끈부츠의 장점을 포기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한 오리지널 레이스 시스템도 갖추고 있기때문에 32가 트렌드를 따라간다고해서 해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0910 라쉬드 모델을 지난달에 사서 신었습니다..
웅진플레이도시를 매주 가는지라 시즌이 아닌 비시즌에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끈부츠를 처음 신어보는지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끈부츠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준 부츠네요..귀찮고 손아프고..그런걱정에 보아부츠나 퀵레이스만 선호했었습니다.
끈부츠만 선호하는분들의 이유를 이번에 알게되었습니다.
한번 묶으면 절대풀리지 않고..그 단단히 잡아주는 느낌이 정말..최고더군요..^^
정말 처음신었는데도 너무 편하고 발을 감싸주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연성형된다는 내피도 너무 신기하고..
웅진플레이도시에서 지난달에 개시해서 처음신은날부터 키커를 뛰었습니다.
발이 등이 높고 예민한편이여서..그동안 부츠를 사면 적응기가 필요했는데..
라쉬드는 신고 바로 킥을 뛸수있을만큼 부담없이..제꺼! 가 되더군요..
발목이 자주 씹히는지라..하드한부츠를 선호했었는데..
샵 직원분의 조언과 추천으로 라쉬드를 선택했는데..
지금은 너무 만족하고 신고있습니다.
스포츠파크~~^^
매번큰거는 구매못해도 친절하게 항상 대해주시고
요번에도 컨샙으로 가방하나 매고 보드탈라구 구매했는데
가방구하기가 힘들었으나 스포츠파크에서 해결
버튼가방 하나 두르고~~스키장을 한번 누벼볼 생각입니당
^^ 가방 감사히 잘받았구요 이쁘게 하구선 사진한방 찍어서
스포츠 파크에 올려야 겠어요~~
김팀장님이 에누리도 해주시고 감사해요
동생이랑 동생남자친구랑 다른 동생들 모조리 대리고 시즌오기전에 스포츠파크 꼭 놀러갈께요
아마도 다음달이면 갈듣하구요~~
장실장님이랑(안경착용하신 훈남) 키크신 성함이 잘생각이(키도 크시면서 훈남)
아마 저가 구매한 가방 담당하셧던분이 키크신분갔으세요
가방이 재고가 없다고 하시면서 알아봐 주신다며 직접 버튼으로 열락하셔서
구해보신다고~넘감사드려요
아마 다른샵갔았음 그냥 품절이니 어쩔수없죠 하고 바로 환불들어갔을터인데
혹시모르니까 계좌번호 남겨주심 환불해드린다고 하시고
역시 스포츠파크는 너무 친절하셔서
다른디자인으로 구매~
넘맘에듬~여동생이 벌써부터 눈독드리더라구요
감사하고 좋은물건 잘받았습니다.
올 시즌은 사고업이 안정보딩^^
해야겠어요~~
스포츠파크 화이팅~~
THIRTYTWO
32 BOOTS PRO MODEL
몃개일 까요^^ 3종류에 모델이 있습니다.
1. JP Walker
프로모델 JP Prospect
이름: JP Walker
출생년: 1976년생
경력 15년
프로보더로서 적지 않은 나이지만~
32팀에 MARKKU KOSKI, WILLE YLI-LUOMA, SIMON CHAM BERLAIN 등
쟁쟁한 유명선수들이 있음에도 유일하게 프로모델을 달고 라인업~
영향력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2. Simon Chamberlain
프로모델 TM-TWO
이름: Simon Chamberlain
출생년: 1985년생
경력 14년
시먼챔벌린 은 지빙동영상을 몃새 본것이 다입니다.
그리고 떠오르느것은 NOMIS가 생각이나내요^^
참 쉽게 쉽게 레일과 박스를 타는거 갔아요~
아 너무 부럽내요~전 레일만 올라가면~~이거 후덜덜거리는데
말이에요~~멋지구요 저보다 1살어린데~~
경력은 11년이나 더 많구~~부럽습니다.
3. JOE Se(x)ton
프로모델 86 fasttrack
이름: JOE Se(x)ton
출생년: 1987년생
경력 13년
SE(X)TON역시 레일을 타는 동영상을 보왔는데
와 역시~~~균형감을 저렇게 잡나 감탄만 나옴니다. 붕붕날라서 레일을 탄다~~
전 저렇게 해다가~아마도 머하나 부러질듣한데 말이에요
예전에 어떤분이 외국스타일로 밥먹어야쥐 뼈안뿌러진다면서~~ㅋㅋ
아프로 빵만먹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야쥐 저런괴물들이 될수있다고요 ~~배꼽자고 웃었담니다..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것이 아니기에~~찬사를 보냈어요
32팀 프로보더들은~~멋진 간지쟁이 님들이에요
저도 올해는 지빙을 좀해볼려고 생각하는데~~
벌써부터 후덜덜이라서 하체운동 및 균형운동을 하고 있거든요
THIRTY TWO 부츠는 미국 SOLE TECHNOLOGY사의 오랜
기술력으로 생산되는 최고의 스노우보드 부츠입니다.타 브랜드의
부츠에 비해 뛰어난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으나 대표적인 장점은
모든 모델에 열성형이너를 장착하여 사용자의 발모양에 맞도록
완벽한 성형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모든 브랜드의
부츠 중에서 가장 가벼운 경량성을 자랑합니다.
현재 THIRTY TWO 부츠를 사용하는 세계적인 프로 보더들 가운데 대표적인 보더로는
너무나도 잘 알고 유명한 MATT HAMMER, JOHN JACKSON, DIONNE DELESALE,
MARKKU KOSKI, WILLIE YLI-LUOMA, JONI MAKINEN, KEVIN SANSALONE, JANNA MEYEN
등이 있으며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각국의 선수들에 의해 애용되고 있습니다
32부츠하면 일단 가벼움의 대명사죠!
라쉬드 역시 이전에 사용하던 부츠들에 비해 훨씬 가볍다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라쉬드역시 프리스타일 라이딩에 좋은 부츠라고 생각됩니다.
뭐랄까 ..유두리가 있는 부츠라는 느낌이 듭니다.
오랜사랑은 받고 있는 라쉬드 이번시즌에도 실망시켜 주지 않을듯 싶습니다.
우후훗. 디쟌도 샤방해지고...ㅋㅋ 굿입니다.
저도 참 이부츠 저부츠 많이 대여하고 사서 신어보고 해봤지만,
32 래쉬드 써본 이후론 계속 래쉬드만 쓰고 있습니다.
정말 32의 최대 장점인 가벼움, 열성형으로 내발에만 맞춤 부츠가 될수 있다는 장점
디자인은 말할것도 없구요,,,
이제 2시즌 신었더니 너무 편해서 그냥 운동화 신은 느낌입니다
그런데 32의 딱하나 단점인 끈묵기가 fasttrack 시스템으로 업글돼서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Lashed Fasttrack 정말 기대 돼네요
정말 한번만 당첨되면 올 한해 다음 시즌까지 기분좋게 기다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
32 라쉬드의 장점 간출여서 말하자면,
1. 가벼운 무게
2. 부드러운 플렉스
3. 운동화처럼 편안한 착용감
4, 다양한 바인딩들과의 적절한 궁합
5,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
우선 32부츠를 신어본 제가 말하자면 피팅감이 상급부츠들에 비해 약간 떨어지지만 무게라든지 가격대에 비하면
이전에 부츠들에 비해 정말 괜찮은 부츠구나 하는 생각이 들구요, 점수로 주자면 9점 정도 줄 정도로 발바닥과 종아리
부분이 너무 편하다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대부분의 부츠들이 바인딩과 궁합이 어긋난 경우가 많은데요 32부츠는 정말 궁합도 잘맞고 바인딩과 밀착도가 상당히
높은것을 느낄수 잇습니다, 트릭같은걸 할때도 쿠션감이 좋은편이라 가격에 비해 정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그리고 중요한건 가볍고 기존의 부츠와 디쟈인이 다르고 (제가 생각하기엔 보드화라기 보다 운동화 같은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멋을 느끼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여러 형식의 보드화가 많이 있는게 장점인것 같습니다,
더 하자면 32의 열성형 기술
32부츠와 다른 부른드 부츠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열성형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보드부츠는 오래신게 되면 부츠 이너가 넓어지고 변형이 되어
처음 부츠를 신었을때 착용감을 잃게 됩니다.
또한 부츠를 중고로 구매하셨다면 아쉽게도 부츠는
이미 전에 신었던 사람에 맞게 이너가 변형되어 있습니다.
32부츠의 열성형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합니다.
특수 히팅기로 이너를 변형시켜 사용하는 보더에 발에 딱맞게 변형을 시켜주는
32만의 열성형 시스템으로 언제나 새부츠 같은 느낌으로 착용할 수 있습니다.
32부츠 열성형은 정품부츠에 무료로 제공됩니다.
정품 히팅기가 아닌 드라이기등을 사용할 경우 이너가 망가질 수 있으며
32부츠 열성형은 총 3번까지 가능 합니다.
그밖의 올시즌에 나올 부츠의 특성
1 PRIME.
엄청나게 하드한 제품인듯 합니다
Power Wrap System으로 발볼과 발등을 잘 잡아주고
엄청난 하드함으로 라이딩할때 정말 편하지 안을까 합니다,
2 ULTRALIGHT.
정말 가볍고 제작년부터 가벼움으로 인기가 많았죠
가벼움으로 모든걸 커버하는 더 말할게 없는부츠
플렉스 - 하드함
3 FOCUS BOA.
이번 시즌에 처음 출시된 Dual Boa제품으로 보아를 2개 착착하여
보아의 편리함과 끈묶는 방식의 견고한 조임을 동시에 느낄수 잇는 제품이죠
색상은 블랙에 회색 파랑이 들어간 제품뿐이라 선택의 폭이 좁네요
플렉스 - 하드함
4 TM-TWO
프리스타일과 프리라이딩을 모두 만족시키는 부츠로 인기가 많네요 저희 주위
아는분들 보면 좀 탄다 싶으신분들이 정말 많이 신고 있네요
플렉스 - 조금 하드함
5 LASHED.
부츠로써 모든걸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벼우면서도 확실하게 잡아주며
잦은 굽힘에도 군데군데 필요한 부분에만 단단하게 접히는 부분은 부드럽게
진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볼 넓은 사람에게도 강추
가장장점이 가볍습니다 소프트하고 (신고 운전도 합니다 ^^)
플렉스 - 부드러움
6 LASHED FASTTRACK
LASHED부츠의 FASTTRACK 버전으로 기존 끈 묵는 방식에서
시스템을 더해 불편해하는 보더들을 위한 모델로 다양한 색상의
출시 돼어 이번시즌 보더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꺼같습니다.
플렉스 - 부드러움
7 LOCK BOA.
혀 긴장 시스템 활용하여 마찰을 줄일,부츠 혀를 쉽게 폐쇄 및
전체 플렉스 범위를 통해 일관된 발뒤꿈치 잡아 왜곡이 덜 있음,
플렉스 - 부드러움
8 PROSPECT.
이것또한 팀투랑 라쉬드 못지않은 인기있는 제품이죠,
플렉스 - 중간
9 VELA.
작년에 아는 동호회누나가 신고 잇던 부츠네요
여성용 TM-TWO부츠로 라이딩과 트릭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이죠
디쟈인이 갠적으로 너무 이쁜거같은 모델,
플렉스 - 조금 하드함
10 STW BOA.
보아 부츠의 저가형 모델이죠,
탄탄하고 저가형이라 초보분들도 부담없이
입문용으로 사서 즐길수 있는 부츠
플렉스 - 조금 부드러움
11 86 FASTTRACK.
새로운 시스템으로 더더욱 업글돼고
심플한 디쟈인으로 무난하게 즐길수 있는
그런 부츠 같네요,
12 PRION.
입문자들이 신으면 적당하겠네요
가격이 적절하고 적당히 편안하고 머 이보다
적절할순 없겟네요,
13 PRION FASTTRACK
PRION부츠의 FASTTRACK 버전 인거같네요,
14 EXUS
사실 전 끈부츠를 선호 하는데 요즘들어
힘이 부쩍 후달려서 끈부츠가 싫어 질려고 하네요 ,
15 SUMMIT
이것또한 끈부츠인거같네요,
부드러운 플레스로 제작한 끈부츠
16 VELA
작년에 아는 동호회누나가 신고 잇던 부츠네요
여성용 TM-TWO부츠로 라이딩과 트릭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이죠
디쟈인이 갠적으로 너무 이쁜거같은 모델,
17 KIDS BOA.
아이가 있는 아버지시라면 꼭 사주고 싶겟네요,
어린이용 부츠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도록 한 보아부츠
[32 사용후기]
전 팀(TM)시리즈 사용한거 한번 적어보려 합니다.
본인의 장비로서 사용한것은 아니고 다른사람의 장비를 잠시 사용했었습니다.
우선 처음느낌은 뭐니뭐니해도 소프하면서도 꽉 잡아주는 느낌이 참 좋았던 부츠였습니다.
32만의 가벼운 무게 특징 정말 큰 감동이었습니다.
제가 원래 하드한 부츠가 잘 안맞어 그런지 나름 개인의 부츠도 아니였는데 빠른 적응을 할 수도 있었습니다.
디자인도 잘 나왔고 참 좋은 부츠였씁니다.
[댓글 말머리에 프로모델]
1011출시된 모델 중 프로모델은 역시 32의 소프하고 가벼운 특징을 적극 활용한 지빙의 신과 신예들 모델이 자리를 매김한것 같습니다.
프로모델로는
1. jp walker(프로모델 jp prospect)
포럼 시절부터 JP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오며 장수하는 라이더라고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라쉬드만큼 많이 판매가 되는 모델이라고 적혀있네요 ㅋㅋ플렉스는 4정도의 플렉스를 보이면서 다소 소프한 편이며 상대적으로 가격은 저렴하지만 가격대비 최고의 품질과 디자인을 보이고 있는 제품입니다.
바닥은 미끄럼 방지를 위해 구석구석 많은 부분 신경을 쓴거 같아요.
2. simon chamberlain(프로모델 TM-Two)
성능 우수한 제품으로 소문나 있죠.. 아직까지 끈 방식의 부츠를 고집하고 있는 제품이죠..
플랙스 레벨은 6정도로 다소 하드한 정도의 플렉스를 보이고 있어 무난하게 모든 라이더들이 좋아할 제품인거 같습니다.
'
3. joe se(x)ton(프로모델 86 Fasttrack)
새로이 떠오르고 있는 지빙 우수 라이더 중 한명이라고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스키니 핏의 보드복 입고 꽃미남 보더 맞죠?? 아닌가? 제 기억으로는 그런거 같아서요 ㅋㅋ
제가 직접 이건 보았는데요.. 정말 가볍고 소프트 했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으로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일반 86FT와의 다른점은 색상이 파란색으로 되어 있다는거 ㅋㅋ
라쉬드를 알기 전까지 부츠로 인해 보드를 타는 것은 좋으나 보드타고나서 발등이 너무 아프더군요.
발에 맞는 부츠를 찾기로 해봤지만 신어보면 별로 느낌이 팍 오지를 않더군요.
개인적으로 소프트한 부츠를 선호하는 편이지만
이너가 늘어나는것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늘어난다면 스포츠 파크에서 열성형을 해주시니 문제없이사용 가능하더군요^^
특히 원색 주황 노랑 완전 마음에 드는 색상입니다. 꺄악
다만 끈묵는건 정말 힘들었는데
퀵레이스 라쉬드...
정말 사용해보고 싶습니다.
라쉬드의 장점을 꼽아보면
디자인은 말할것도 없고
소프트한 플렉스와 신은듯 안신은듯한 착용감 바인딩들과의 궁합역시 좋았습니다.
ULTRALIGHT
동호회 형이 쓰던 부츠입니다.
완전 가벼워서 한번 들어보고 깜짝 놀랐던...
플렉스는 좀 하드한 느낌이었습니다. ^^
JP PROSPECT (BLK/WHT/RED) -> Jp walker
CHAMBERLAIN TM TWO(ASS/TDK) -> Simon chamberlain
S2XTON 86 FT (BLU/BLK/WHT) -> Joe [s]exton -> 이분 팬입니다ㅋㅋㅋㅋ 동영상 보고 반했어요ㅎㅎ
제가 발볼이 좀 넓은편이여서 32가 이런사람들을 위한 브랜드라고 익히 들어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처음에 접했을때에는 발이 딱 맞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제가 발 사이즈가 250입니다.
허나 처음에만 딱 맞는 느낌이였고, 3~4번정도 신으니깐 발에 맞게 늘어나서 정말 좋았습니다.
같은 사이즈인데 타 브랜드들은 딱 맞는반면, 32는 발에 마춰지는 느낌이랄까요...^^
(제작부츠같은 느낌의 32...!!!)
그리고 "라시드"는 정말 운동화보다 가벼웠습니다.
정말 가볍고, 편하고, 디자인도 정말 화려하고!
단점이라면...
끈부츠라는점이 좀..아쉽죠ㅋ
하지만 이제는 끈부츠 빠르게 매는 방법과 단단하게 매는 방법도 터득을 했습니다!
(쪽지를 주신다면 힌트를 드리겠습니다~^ㅡ^)
여기까지가 제가 3년간 "라시드"를 써온 후기입니다.
단점은 정말 없고, 장점은 더욱더 늘어나고 있고~
그래서 전 올해도 10-11 "라시드"로 뽀딩을 즐기렵니다~
곧 시작되는 10-11 시즌준비 잘하시구요~ 시즌을 즐기세요~ㅎㅎㅎ
ㅡㅡㅡㅡㅡㅡㅡ[프로모델]ㅡㅡㅡㅡㅡㅡㅡ
정답은 3명입니다.
제이피 워커(jp walker)
(프로모델 jp prospect) 1976년생 경력15년의 미국 솔티레이크시티출생 프로 스노보더
시몬 챔벌린(simon chamberlain)
(프로모델 TM-Two) 1985년생 경력14년의 캐나다 밴쿠버출생 프로스노보더
조 섹스톤(joe s(e)xton)
(프로모델 86 Fasttrack) 1987년생 경력13년의 미국 미네소타출생 프로스노보더
-----아참!!! 그리구 "32" 16년기념 축하드리구요~
한국에 들어온지 12년도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한국에서의 최고의 브랜드가 되세요! 화이팅!!! ^ㅡ^ -----
'스노보드 브랜드'하면 생각나는 몇 가지 메이저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역사가 오래되었거나, 매년 새로운 기술력과 디자인을 앞세워 선구적인 역할을 하는 회사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32 역시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대표적인 스노보드 브랜드 중 하나로 손색이 없습니다.
ⓛ 1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노보드 부츠 전문 메이커
② 핏팅감과 경량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외길 16년
③ 오렌지색의 아이덴터티가 느껴지는 브랜드 컬러와 32만의 열성형 시스템
④ 신을수록 내발에 점차 길들여지는 편안함
'스노보드 부츠하면 32(Thirtytwo)'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널리 인지도를 형성하고 있는 메이저 브랜드라 생각됩니다.
==============
05/06 305
==============
지금부터 5년전 당시 스노보드 관련 브랜드가 지금처럼 많지 않았던 시절...
04/05시즌에 노스웨이브 부츠와 드레이크 바인딩의 조합이 최고인 줄 알고 한 시즌을 보내고,
새로운 장비에 대한 욕망(?)으로 구매하게 된 05/06 32 305부츠...
305부츠와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주는 바인딩은 FLUX Super Titan...
32 305부츠는 04/05시즌에 새롭게 등장한 304 부츠에 이어 05/06시즌엔 305, 06/07시즌엔
306부츠를 끝으로 사라진 부츠입니다.
305부츠는 강한 힘 전달에 초점이 맞추어진 프리라이딩 부츠로,
전체적인 모습은 검정과 화이트 색상에 발등 부분이 검정색의 내구성이 강한 일체형 외피로 되어 있어서
투박한 모습이나, 부츠 끝에서 발등아래 부분이 고무 소재라서 내구성과 방수력이 뛰어나며,
밑창과 뒷꿈치에 “SYSTEM G2TM ”라 불리우는 에어쿠션 기술이 적용되어 프리스타일 부츠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305부츠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프리라이딩 부츠답게 매우 잘 잡아준다는 점인데, 그 이유는...
① 이너부츠 상부에 벨크로(찍찍이)로 밴드처리가 되어있어 발이 이너부츠와 확실히 고정이 됨.
② 부츠끈을 묶는 마지막 부분과 정강이쪽을 감싸는 밴드가 부츠끈으로 당겨서
조일 수 있도록 되어있어 라이딩 중 헐거워지기 쉬운 정강이쪽의 취약함을 보완함.
③ 발목부근 역시 끈으로 당겨서 안쪽부터 더욱 강하게 조일 수 있도록 되어 있어 거의 완벽한 핏팅감을 보여줌.
이러한 확실한 핏팅감과 고정력 때문에 라이딩 중 에지체인지를 함에 있어서
힘의 손실이 최소화 되고, 보다 정밀한 힘의 콘트롤이 가능해 지더군요.
305 덕분에 부족하긴 하지만, 라이딩 스킬의 향상과 완벽한 카빙턴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허나, 305부츠가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예전의 32부츠를 경험해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적응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어떤분 들은 사자마자 적응하여 완전 신나게 타시는 분들도 있고,
저처럼 적응 할 때까지 눈물을 흘리며 참고 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벌써 5 시즌째 305부츠는 저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고 있으나...
처음에 신을때는 발이 잘 들어가지 않아서 체력이 고갈될 만큼 엄청 고생했던 기억과(대략 30분)
스노보딩 중 좀 쉬고 싶을 때, 부츠를 벗는 다는 것은 아주 큰 결심을 필요로 하더군요...
그로인해 비닐봉지 신공(?)을 알게되어, 스키장 갈 때마다 비닐봉지를 챙겨가던 적이 있었습니다.
(비닐봉지 신공 - 비닐봉지를 부츠 뒷꿈치 쪽에 먼저 넣고 비닐의 미끄러움을 이용하여
뒷꿈치가 쉽게 들어갈 수 있도록 한 것.)
부츠를 신을 때마다 내가 불편한 이 부츠를 과연 계속 신을 수 있을까? 하고 여러번 고민을 했었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1번, 2번, 3번 신을 때마다 신는 시간이 점차 단축되고,
그와 더불어 점점 편하게 발에 적응되는 믿지 못할 광경이 펼쳐지더군요.
이것이 바로 이너부츠에 적용된 32의 “저온 열성형” 기술입니다.
지금도 시즌이 끝나고 보관했다가 새로운 시즌에 개시하면 맨 처음 신을 때 만큼은 아니지만
부츠가 잘 들어가지 않아, 또다시 저온 열성형을 해야 합니다.
말이 저온 열성형이지 그냥 신고 20-30분만 있으면 제발을 기억했듯이 편해지더군요.
“길들여지는 편안함....” 이게 바로 32부츠의 매력이 아닌가 합니다.
305부츠를 5시즌째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프리라이딩 부츠가 프리스타일 부츠로 되어가고...
쿠션감도 많이 죽고, 부츠가 260mm에서 265mm로 늘어난 듯하여,
305부츠를 세컨으로 돌리고, 새로운 부츠를 입양하려고 맘 먹고 있습니다.
현재,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하여 09/10 이월제품으로 구매해야 할 듯 하나,
황금사이즈인 260은 현재 재고가 없음으로 신상부츠로 사야할 듯 합니다.
길들이는 재미와 가볍고 편안하고 잘 잡아주며 내구성 좋은 32의 매력덕분인지...
아마도 10/11시즌에도 32로 가지 않을까 합니다.
조만간 신상 구매후에 필트테스트(슬로프)를 제외한 Review 작성토록 해보겠습니다.
32 Boots 정말 최고입니다. ^^
★☆ 참고로 부츠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저처럼 오래 신기 위한 몇 가지 TIP을 알려드리면...
① 라이딩 후 귀찮더라도 건조 후 부츠 끈을 적당한 세기로 묶어둔다.
② 보관할 때 형태가 변형될 수 있기 때문에 건조 후 Outshell과 Liner를 분리해서 보관하지 않는다.
③ 부츠 겉 표면에 때나 오염물을 가급적 당일에 닦아내고 보관하면 얼룩이 남지 않습니다.
④ 시즌이 끝나고 장기간 보관시 부츠끈을 적당한 세기로 묶고, 신문지에 방충제(나프타) 같은걸 싸서
부츠안에 적당히 넣어서 보관하면 형태유지와 냄새, 습기 제거에 유용합니다.
무려 5시즌 동안 저의 든든한 발이 되어준 05/06 32 305를 세컨으로 하고...
10/11시즌부터 저의 새로운 발이 되어줄 부츠를 찾던 중 여러 Review와 고민을 통해
프리스타일 부츠로 가격대 성능비 최고라고 생각되는 10/11 32 86 Fast-track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몇 년만의 신상인지 모르겠습니다...^^
86 Fast-Track을 선택한 이유는
① 심플한 디자인
② 진보된 Fast-Track Lacing 시스템
③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 때문입니다.
샵 에서 처음 신어 볼 때, 예전 305부츠의 기억이 떠올라 어금니를 꽉 깨물었으나...
Fast-Track Lacing 시스템으로 인해 발등의 손잡이를 당기니 순식간에 부츠의 끈이 풀리고,
발을 집어 넣자 마자 큰 힘 들이지 않고 그냥 쑤~~욱 하고 들어가더군요.
Fast-track Lacing이 처음이라 좀 어색하긴 했지만...
신는데 시간도 훨씬 더 단축되고, 전반적으로 전통적인 끈 묶는 방식 보다 편리하더군요.
큰 힘 들이지 않고 98%는 원하는 만큼 끈을 조일 수 있었으나,
아직 Fast-track Lacing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2% 부족한 미세한 조정은 불가능했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반대쪽도 모두 신어보고 가벼운 점프와 워킹을 해보았습니다.
너무 편안한 착용감과 전반적으로 종아리부분 부터 발 밑쪽까지 '정말 잘 잡아주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발바닥을 부드럽게 감싸는 듯 한 편안한 착용감과 가벼움....
거기다 신상치고 비교적 가벼운 가격인 20만원 중반이라는 점 때문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Fast-track Lacing 시스템은 두 개의 줄과 손잡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츠끈은 미끄럼을 방지하고자 약간 풀을 먹인 듯 한 가는 철끈(서류 묶을 때 사용하는)으로 되어 있습니다.
부츠 옆에 달린 Hold 레버(스위치)를 내리고, 발등에 있는 두 개의 손잡이를 쭉 잡아 당기면 부츠끈이 풀립니다.
이너부츠의 끈 역시 풀어 주고 난 후, 부츠의 텅(혓바닥?)을 앞으로 재끼고, 발을 부츠안에 넣습니다.
( 예전의 305 부츠와 비교해서 너무 나 쉽게 발이 들어가더군요. )
이너 부츠 끈을 조이지 않았음에도 발전체를 부드럽게 감싸주는 느낌입니다.
이너 부츠 끈을 당겨서 조이고, 끈이 풀리지 않도록 Hold 버튼(?)을 고정합니다.
부츠 외피에 있는 Fast-track Lacing 시스템의 오른쪽 손잡이(LOWER ZONE)와
왼쪽 손잡이(UPPER ZONE)를 잡아당기고, 부츠 옆에 달린 Hold 레버(스위치)를 내리면착용 완료입니다.
이때 주의 해야 할 것은 부츠에 달린 두 개의 손잡이 중 오른쪽에 있는 손잡이(핸들)을 먼저 당겨야 합니다.
왜냐하면... 오른쪽 손잡이(핸들)가 발등 아래 부분을 당기는 줄이고,
왼쪽 손잡이(핸들)가 위쪽을 당기는 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손잡이에 달린 2개의 줄이 꼬이지 않도록 하고, 뒤쪽의 줄을 고정이 되어 있어
손잡이를 뒤로 했다가 앞쪽을 축으로 잡아 당겨야 무리없이 조일 수 있습니다.
마무리는 Hold 레버(?)를 올리면 끝입니다.
기존의 끈부츠에 비해 50%이상 시간이 단축되어, 익숙해지면 대략 3-4분이면 착용이 가능해집니다.
86 Fast-Track을 신어보면 너무나 가벼운 무게에 어~~이거 보드 부츠가 맞나 할 정도로 놀라게 됩니다.
실제 요리용 저울로 무게를 측정한 결과 1족당 850g정도로...
농구화의 평균 무게가 500g 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가벼움을 알 수 있습니다.
편안한 착용감과 발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핏팅감....그리고, 가벼운 무게와 부담없는 가격으로
다가오는 10/11시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생각되며, 특히나, 파크나 지빙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보더들이나,
그라운드 트릭에 입문하려는 보더들에게는 정말 안성맞춤인 부츠라 생각됩니다.
32부츠는 끈방식을 계속 고집할 줄 알았는데...
Fast-Track시스템이나 07/08시즌부터 Boa시스템을 적용한 것은 사용자 편이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 인 듯 합니다.
스노보드의 대표적인 부츠 브랜드인 32...
10/11시즌에는 우리나라 32부츠의 공식 디스트리뷰터인 스포츠 파크에서 기획하는 코리아 SMU모델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디자인이나 기능성 모두 지금보다 더 낳은 제품이 출시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32부츠 사용자로서 32의 16주년을 축하드리며, 10/11시즌에도 32의 많은 활약 기대 하겠습니다. ^^V
0708 라쉬드구입후 두시즌 사용해구요.
피팅감 무게 정말 너무너무 좋았었지만
딴 사람들 쭈욱 당기고 매고 쭈욱 당기고 매고 올라갈때
저는 이제 한쪽완료..
다른발 묶을때 다른이들은 벌써 올라가고
저는 거의 매번 쓸쓸히 혼자 리프트타고 올라가고..
그래서 " 0910때는 나도 빨리 묶을수있는 부츠로 바꾼다! "
라고 생각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래서 0910때 라쉬드FT로 가려고했지만
환율로 인한 가격이 너무 올라 살수가 없었;;
라쉬드는 중고로 팔아버리는 사고는 쳐놨고
가격은 너무 올랐고
결국 0809 이월 버x 모x 스피드존이 있는 부츠로 아쉽지만 이월로 구입했습니다.
상급부츠 중고로 팔고 하급부츠 이월 새걸로 사버렸으니
망한건지 좋은건지;;
우려는 현실로 다가오더군요.
버x 부츠는 첨신어 보는건데
발등이 너무 아픕니다.
왼쪽 발등이 좀더 크거든요.
탈때마다 쥐가나서 죽을것같았어요.
이 부츠도 소프트 하기는 소프트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느낌이 다른 소프트였습니다.
발목부분이 뜨는 소프트한감이었습니다.
타다보면 혓바닥이 돌아가있었습니다.
다시 맵니다.
끈이 풀리는 느낌이라 풀어서 당겨보면 당겨집니다.
스피드존도 보아부츠처럼 끈이 풀리나봅니다.
무게차이 몇십그람 차이 안날텐데
하체나 몸에 오는 데미지 차이는 엄청나더군요.
억지로 억지로 0910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1011시즌 가격이 아무리 올라도 라쉬드FT로 간다.
라고 생각하고있었습니다.
올해도 역시 부츠는 중고로 팔아버리는 사고는 미리 쳐놓고
부츠는 신어봐야한다는 생각으로
지방에서 학동에 큰맘먹고 갔습니다.
올해 부츠 신상 가격이 그래도 많이 아름다워졌네요 ^^
라쉬드FT 화이트로 마음 딱먹고 갔습니다.
신어봤습니다.
오오 역시 라쉬드입니다.
잘잡아줍니다. 빠릅니다. 이너 꼽는 구멍도 생겼습니다.
구입할려는 찰라..
혹시나 해서 라쉬드 끈도 한번 신어보겠다고 말씀드리고
라쉬드 끈을 신고 묶는순간
0708 0809때가 생각나면서
"이걸사야해
역시 라쉬드는 끈이야
피팅감쩔잖아?
안그래?
리프트 혼자타고 좀 올라가면 어때
어차피 혼자타는건데
끈으로 사..
라쉬드는 역시 끈이야...
라고 생각하는순간
벌써 제손에 들려있는 10/11 [THIRTYTWO] LASHED (ASS)
집으로 내려가는길
1011시즌 끈을 묶는 걱정이 솔솔 올라오면서도
그 좋았던 피팅감 가벼움 소프트함등이 생각나면서
1011시즌이 너무 기다려졌습니다.
그리고는 어제
부츠 길들이기에 들어갔습니다.
퇴근후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6시간을 부츠를 신고있었습니다.
밥먹을때도 신고있고
컴퓨터할때도 신고있고
x 쌀때도 신고있고 ㅋㅋ
이너부츠안 양쪽으로 강력한 찍찍이
이너부츠밖 꼭 잡아주는 끈
부츠밖으로 잡아주는 끈
신자마자 이 가벼움 이 피팅감..
역시 32 역시 라쉬드!!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바인딩에 체결을 해봤는데
부츠전문 메이커답게 바인딩과도 좋은 궁합을 보여주더군요.
저온열성형이 적당히 된건지
이너에 제 발모양으로 모양도 잡혀있고
이제 오늘 저녁에 퇴근하고 가서 다시 신어서 길들이기좀 더 하고
1011시즌 마음편히 보딩해야겠습니다.
부츠는 사람의 몸에 직접적으로 접촉을하는 장비기때문에
부츠가 속썩이면 정말 답도 없다는걸 0910떄 느꼈습니다.
0910때 눈밭에서 고생했던기억은 지워버리고
1011시즌 열심히 달려야겠습니다.
[32부츠에 대한 추억]
내가 뭐도 모르고 보드탄다고 2000년도에 장비를 장만하고 했을 때, 버튼과 놀쓰 그리고 Drake 등 아는 것이 없었고, 부츠의 중요성도 몰랐다. 다만 스키부츠보다 편하다라는 것만이 존재했다. 이후 동생 장비를 사줄 때, 우연히 만난 미논이었던가 32 부츠..첨에는 겨울용 신발인 줄 알았다. 참고로 라시드나 벨라 등 보다 그 부츠가 더 가벼운 것 같다.. 이후 32부츠에 맘에 꼽혀서 나도 부츠를 바꾼 것이 라쉬드였다. 솔직히 그 당시만 해도 라쉬드는 32부츠에서도 네임벨류가 많이 떨어져 있었다. 팀원 아니면 팀투가 32의 모든 것이었으니, 그러나 라쉬드는 정말 편했고 가볍고 좋았다. 이후 내 지인들은 그 부츠를 소개해 주면 놀라면서 32 매니아가 된 사람들도 있다. 이후 좀더 좋다는 팀투를 지금도 신고 있지만, 팀투의 끈 묶기는 정말..그리고 열성형 없이도 피팅이 잘되어 벗을 때는 정말..그리고 따뜻하다..
추억1 : 팀2로 바꾸고 빠른 반응성에 적응 못하고 양지에서 굴러 넘어진 것.
추억2 : 팀2 신고 여름에서 스노우보드 연습한다고 과천에서 보드웨이를 타던 기억
추억3 : 어떤 사람을 스키장 로비에서 만났는데 말라신상을 신고 너무 괴로워 해서 나와 바꾸어 신어 보고 그날 32로 부츠 바꾸러
가신 분
이제 32에 대해 솔직한 심정들을 이야기 해보자.
라시드 : 끈묶기가 팀투보다 편하며, 좀 말랑한 느낌은 있지만 가리지 않은 올라운드 보드 같은 부츠이다. 디자인도 점점
멋있어 간다. 아시는 분은 언젠가 나왔던 흰색 라쉬드 ( 여성용 ) 을 남자 아이에게 사줄 정도로 멋지다.
팀투 : 하드한 부츠라고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말라나 이런 부츠와 비교시 그렇게 하드하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다만 바인딩과
연결되었을 떄, 힘전달은 정말 잘 된다.( 팀투로 바꾸고 이것 적응이 안되어 -초보여서 더했다 많이 넘어졌다 )
이후 304 라던가 점점 멋진 신발들이 많이 나오긴 했지만, 라쉬드와 팀투가 있는 한 32는 영원히 사랑받을 것 같다.
다만 내구성은 좀 보완이 필요하다는 것은 절실하다.
그리고 언제가 처럼 텅에 주머니를 넣는다던가 하는 작은 아이디어들도 계속해서 존재했으면 좋겠다
[프로모델]
1011출시된 모델 중 프로모델은 역시 32의 소프하고 가벼운 특징을 적극 활용한 지빙의 신과 신예들 모델이 자리를 매김한것 같습니다.
프로모델로는
1. jp walker(프로모델 jp prospect)
포럼 시절부터 JP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오며 장수하는 라이더라고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라쉬드만큼 많이 판매가 되는 모델이라고 적혀있네요 ㅋㅋ플렉스는 4정도의 플렉스를 보이면서 다소 소프한 편이며 상대적으로 가격은 저렴하지만 가격대비 최고의 품질과 디자인을 보이고 있는 제품입니다.
바닥은 미끄럼 방지를 위해 구석구석 많은 부분 신경을 쓴거 같아요.
2. simon chamberlain(프로모델 TM-Two)
성능 우수한 제품으로 소문나 있죠.. 아직까지 끈 방식의 부츠를 고집하고 있는 제품이죠..
플랙스 레벨은 6정도로 다소 하드한 정도의 플렉스를 보이고 있어 무난하게 모든 라이더들이 좋아할 제품인거 같습니다.
'
3. joe se(x)ton(프로모델 86 Fasttrack)
새로이 떠오르고 있는 지빙 우수 라이더 중 한명이라고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스키니 핏의 보드복 입고 꽃미남 보더 맞죠?? 아닌가? 제 기억으로는 그런거 같아서요 ㅋㅋ
제가 직접 이건 보았는데요.. 정말 가볍고 소프트 했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으로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일반 86FT와의 다른점은 색상이 파란색으로 되어 있다는거 ㅋㅋ
[32사용후기] 32울트라라이트를 잊을수가 없네요. 그전까지 라쉬드가 제일 가볍기는 했으나.. 이녀석을 .. 신어봤을때의 그 가벼움이란.. 정말.. 운동화를 신고 있는듯한 느낌이였었죠.. 풀상주하는 저에게는 너무 약한녀석이기도 했지만 아직도 잊을수 없네요... 다시 한번 그런 운동화(?)를 신어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32사용후기]
프로스펙트 보아 블랙 부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연식이 꽤되어서 지금은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 04/05인가..05/06인데...
구글에서 이미지 찾아서 연식 찾아보려고 했는데 못찾겟네요 ㅠㅠ
저는 지금도 이 장비로 사용하는중입니다 ㅋㅋㅋ 새로 바꾸려니 너무 비싸고해서;;
보드를 처음 입문했을 때 신은 신발과 32 부츠를 신었을 때의 느낌을 잊을 수가 없네요
아마 공감하실거 같은데.. 신세계입니다.. 운동화같은 가벼움!
좀 저렴한 부츠들은 다 무겁더라구요 근데 32 부츠를 중고로 사서 신었을 때 너무 가벼워서 움직이기도 편하고
특히나 장비들을 다 가지고 이동할 때 좋더라구요(저렴한 부츠는 무게 만만치 않아요;;)
보아부츠라 신발도 편하게 조일 수 있고 정강이 부근에 또 벨크로밴드도 있는거라서 한번더 꽉 잡아주는 느낌이었어요
헌데.. 너무 꽉 조였던지.. 한참을 신나게 타고 집에 가는길에 정강이를 보니 물집이 엄청 크게 잡혔더라구요;;;
그것도 모르고 신나게 보드만 탔으니.. 현재는 아주 어렴풋 갈색빛 상처가 남았네요
그래도 재밌게 탔으니 저는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부츠를 사는 그날까지 지금 32 프로스펙트 부츠와 함께할꺼예요~
32 브랜드를 보니 제 부츠가 생각났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