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샵투어 가면, 많은 샵 둘러보다 들리게 되는데, 왠지 편한 느낌 보다는 , 좀 어렵다는 느낌이랄까?
계속 가고 싶어지는 그런 샵은 아니라는 느낌이 좀 들던데요. 저도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위에 몇몇분도 그런 느낌을 받았다고 하니,
이런 점을 참고하시면, 더 좋은 샵으로 거듭날꺼라고 생각합니다.
샵들이 많으면 소비자 입장에서도 좋으니까 앞으로도 계속 함께해요.
구하려더 패딩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포기하는 심정으로 들어갔다가 기분좋게 구입하고 가격도 다른샵보다 깍아주시던 분이 떠오르네요
그리고 보호대가 아주 착한 가격이어서 집어드니 그거 사이즈가 없어요라고 외치시던 분.....ㅎㅎㅎ
좋은 이미지 많이 얻으시고 행복하세요.....^^
어제 거의 10시되어서 보드복 바지 사면서 진상피웠던 사람입니다.^^;
저희 마눌 극찬에 지난달 방문에 이어 다시 기분이 무척 좋아졌네요.
끝날시간이었는데도, 사람이 많았다는..
다른 샾들보다 여성직원분들이 많으셔서 넘 좋았구요.. 친절함에 또다시 찾아가겠죠??
학동 샾들중에서 사실 젤로 맘에 듭니다.!
기억이라..~~
얼나전에 에이전트 산사람인데 실장님이 기억하실려나 모르겠습니다..
사실 베스트 자주는 아니지만..
꾸준히 비시즌에도 스트릿까지..이용했었지요...ㅎㅎ
근데...이번 구매때는 조금 실망했었습니다.
전화상 말한 금액과 찾아갔을때 제시한금액이 틀렸습니다.
나중에 실장님이 나타나셔서 직원이 실수로 그런거라고..그 가격은 사장님도 못주신다고...
이해해달라고...(친절하게 실장님입장 잘~ 말씀해 주셨음..^^)
기분좋게 이해했습니다..
돈 몇만원에..기분상해서 직원입장 이해못하는거 아니니까요...(매장 직원분 상당히 친절하셨음..^^)
그렇게 해서..기분좋게 구매완료~~
데크는 집으로 보내달라고 말하니까.
실장님이 먼저 말하셨죠..
스티커 필요하시면 챙겨서 같이 보내주시겠다고..
마치 금액문제에 대한 서비스라는 뉘앙스??
전~뭐 새데크를 샀다는거 만으로도 기분은 좋았습니다..
그러면서 실장님 말씀에...
" 참~~ 마무리가 먼지를 아시는분 같았습니다.."
그래서 기분도 더더좋았구요...ㅋ
사실 전 스티커 붙이는거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나누어 주는건 좋아하죠..
근데..데크를 받았을때..
이름도 생소한 알수없는 동그란 모양에 CWX한장과 조그만 SPY 스티커 3장....
보드백이라고 말하기 민망한 허접한백...
아~~ 말이나 하시지 말지..
뭐 사람들 좋아하는 버튼,볼콤,드레곤,에블~등등 많이 있자나요...ㅋㅋㅋ
대부분 다름샾은 그런거 주시던데...
그래서 전 당연 그런거 몇장 주실줄 알았는데..제가 욕심이 컷던건가요??? ㅎㅎ
사실 택배받고... 스티커 말씀은 실장님이 하셨지만 물건은 직원이 챙겼을꺼란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이런 말씀 드리는건..
저두 장사꾼으로서...소비자는 정말 정말 별거 아닌 것에 발길 돌린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첫단추 잘못끼워서..실장님이 잘 해결 하셨으면..
자~이제 끝났으니까.. 아랫 사람에게 마무리 짓도록하는게 아니라...
마무리 역시..잘챙겨서 손님이 만족할수 있도록..
귀찮더라도 본인이 끝까지..마무리 해주신다면..손님은 더~ 감동 받을것이고 ....
사장님 다음 책임자로서...지금보다 더~ 베스트를 발전시킬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이상 베스트 발전을 위해서.. 한말씀 적었습니다..
뭐~ 어째든 몇몇샾에서 젊은 직원들 건들건들 손님 받는 것과는 틀리게..
베스트는 친절하다는건 정말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베스트스노우보드 하면 경품에 당첨되었던 기분좋고 재미나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헝그리보더 대다수의 분들이 좋아하는 리플이벤트..
언제였는지 기억은 정확이 안나지만 그때도 베스트스노우보드에서
많은 경품을 세일정보와 함께 걸어주셨습니다.
비시즌이나 시즌이나 가끔씩 올라오는 리플이벤트에 리플달고
발표날만을 조마조마 기다리는 재미는 헝그리 보더에서만 느낄수 있는 묘미죠.
저역시 무척이나 좋아하던 터에... 세일정보에 지극정성으로 리플을 달고서..
가슴을 졸이며 발표를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발표날!! 두둥!!
당첨자 명단에 제이름이 있더군요.. 그동안 많이 리플을 달았음에도 불구하고..
운이 없는건지.. 정성이 모자란건지.. 한번도 당첨된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제이름이 당당하게 올라가 있더군요.. ㅎ
너무나 좋은 마음에 발표자 명단을 보자마자.. 산본에서 학동까지 쏜살같이
달려갔습니다.. 베스트스노우보드샾에 도착해서 우렁차게 인사하고..
경품당첨됬다고.. 뽑아주셔서 감사하다고.. 경품이 뭐냐고 물어봤죠..
그랬더니 샾직원 분께서 무척이나 당황을 하시더군요..
경품을 올리고 당첨자를 선정하긴 하셨는데.. 제가 당첨된 품목이.. 조금 미미하다고요..
그래서 받으시면 실망하실까봐.. 죄송스럽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아니라고.. 이렇게 뽑아주신건만해도.. 감사하다구
경품에 당첨된거 처음이라 너무나 기쁘다고 했더니.. 더욱더 난감해 하시더군요..ㅎ
잠시후 경품을 가져오셨는데.... 희안하게 생긴 주머니 였습니다...
굉장히 독특하면서도.. 뭐랄까.. 이것은 어디에 쓰이는 물건인고..?? 이런필이었죠..
샾직원분은 잡동사니 넣는 주머니라고.. 조금 미미해서 죄송하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아니라고.. 경품주시면서 죄송하긴 뭐가 죄송하시냐고..
한동안... 서로고개숙여 인사를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더있다가는.. 제가 민망할꺼 같아서 힘차게 장사 잘하시라고 인사하고 첫 경품을 들고
나왔죠.. 비록 좀 작은 경품이었지만.. 그때당시 저에게 아주 신나는 일이었습니다.
얼마전에 이마트에 어머니와 함께 오랜만에 가는데.. 어머니께서 그주머니를..
장바구니 대신으로 쓰고 계시는 것을 보니까.. 예전기억이 떠오릅니다..
베스트스노우보드 화이팅입니다!!z
평일 오전 12시가 조금 안 된 시간에 학동에 갈일이 있어서
샾 투어겸해서 들렸었는데.!~~ 오전이라.. 사람이 없어서
장비 설명도 잘 해주시고 이것저것 만져보구 옷도 입어보구..
그러나 암것도 안 사서 무지 무지 미안한 마음으로 출구를 나오는데도
친절하게 인사를 하셔서 더욱 미안했던 샾입니다.
담에 필요한 거 있을 때 꼭 갈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