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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버킨 Jane Birkin. 1946- . 영국 태생이지만 프랑스에서 활동.
모델, 가수 , 배우로 활동하며 60년대 프랜치 시크의 대명사이자, 그 시절 세계 팝 문화의
아이콘이었으며 패션계에 많은 영향을 끼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사랑스러운 여성입니다.
로리타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던 세르주 갱스부르그 Serge Gainsbourg (프랜치 팝의 대부이자, 시인, 영화 감독, 배우 )
의 부인이었기도 하구요.
전세계 맣은 여성들이 열광하는 에르메스 버킨 백 HERMES BIRKIN BAG 을 탄생시킨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Jane Birkin - Yesterday Yes A Day
Serge Gainsbourg - Elisa ( 세르주 갱스부르그의 노랜데 사랑스러운 제인 버킨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보고 싶으신
분들은 일단 위 음악 플레이를 꺼 주시고...)
헝글이 은근 보수적인 곳이라 이런 얘기 꺼내면 또 욕 날라 올지도 모르지만....
샤를롯 갱스부르그라고 세르쥬 갱스부르그하고 제인 버킨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 있습니다.
샤를롯 갱스부르그가 14살때 부녀가 같이 낸 앨범이 있는데
그 앨범에 수록된 곡중에 레몬 인세스트 Lemon Incest 란 곡이 있죠.
이 앨범 자체가 상당히 성적이었고 특히나 Incest 가 불어로 근친상간을 의미하는 거라 그 당시 화제가 됐었죠..
이게 단편영화겸 뮤직 비디오로도 발표되는데 정말 자신의 14살짜리 딸과 사랑에 빠진게 아니냐는 논란도
많았답니다.
재밌는게 나중에 샤를롯이 외삼촌이 감독한 영화에 출연하는데 이 영화 내용이 고아가 된 자매간의 근친 상간을
다룬 영화고, 그 영화에 또 레몬 인세스트가 ost로 쓰입니다. ^^
세르주 갱스부르그가 로리타 컴플렉스를 가졌다는 건 공개된 사실인가요? 어떤 사건이 일어났었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