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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제 진급빵 회식때....
1차로 삼겹살 먹고 2차로 맥주 먹으러 갔는데,
맥주집에서 어느 30대 중후반의 남자가 무슨 과자를 팔러 왔습니다.
그런데 올해 30살 되는 직원이.....그 착한 직원이....
반말 섞인 욕을 섞어 가면서 꺼지라고 하네요....
그남자........피하듯이 맥주집을 나갔는데...
왜 그리 화를 내냐고 물었죠.
아는 동네 사람이랍니다.
어렸을적 동네 노는 형이었는데, 애들 때리고 돈뺐기를 일삼았던 불량배라네요.
20대 초반때 까지고 그러고 살았답니다.
..........빼싹 마르고 전혀 안그렇게 보이던데.....
한 동네서 오래 살려면 착하고 바르게 살아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