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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말 뻘글다운 뻘글을 올리고 싶어서 등장했습니다.
보더간의 소통과 즐거운 보딩 / 정보공유 / 중고장터 / 강습 등
우리 스스로에게 도움이되고 서로에게 득이 되는 곳.
보더에 의한!
보더를 위한!
보더의! ...
ㅈㅅ.
여튼 로그인만해도 뭔가 엔돌핀이 스물스물 올라오는 곳이 헝그리보더였는데.
아무리 비시즌이라해도 요즘은 참 안타깝고 속상합니다요 .
책임을 묻자면 책임을 질 사람이 없는건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마녀사냥을 좋아하는것도 아닙니다. 구경하는것도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사실 저는 다른 보더분들이 어떤 생각으로 어떻게 살며 무엇을 먹으며 누구와 앙숙이며
누구는 누구에게 잘못을했고 .. 기타 등등.
그런거보다
당신의 스탠스는 몇? 각도는 몇? 혹시 구피세요? 구피천하만만세 +ㅁ+ /
데크는?부츠는?바인딩은? 왁싱할때 다리미질 몇번이나 하세요?
이런 쓰잘데기(?) 없는것들이 더 궁금하더라구요. ( 제기준에선 소중한 정보지요 . 쓰잘데기 없진 않습니다 )
각자의 사정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으며
세상 모든 사람을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만
각자의 호불호와 성별과 . 뭐 기타 등등
그런것들을 초월해서
우리는 Bro !
이런거는 시즌에만 가능할까요 ?
비시즌 벙개로 노는 시간 달래려다가
요즘은 고개내밀다가 머리채 잡힐까봐 기웃거리기도 겁나서 비로거로 눈팅만 했지만
헝글에서 받는 도움들과 영상들. 정보들.
만나서 즐겁게 보딩한 분들과 도움받은 분들을 생각하다보니
비로거로 구경만 하기엔 뭔가 옳지 않다 싶어서
빼꼼 나와봤습니다.
홀로 외로운싸움 하시는 분들 또한 없길바라며.
좀더 좋은 헝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올리는 글이니
돌은 던지지 말아주세요.
던져도 잘 피합니다 ㅇㅅㅇ ..
가끔은 열라 싸우지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