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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에 대한 협소한 시선을 가지신 듯 하네요.
능동적인 여가활동은 습득 수준에 비례해서 즐거움을
갖는데 의의가 커요.
한마디로 성취감이죠.
배움의 단계는 자신을 바꾸는 행위라 즐겁기가 어려운게 당연하죠.
잘 안돼서 좌절,절망,포기 하기도 하는 것이지만 도전하고 쟁취하는
큰 틀에서의 즐거움이죠.
반면 수동적 여가는, 예를 들면 tv를 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하는 것들은 쉽고 편하고 마냥 어려울 것이 없죠.
삶의 즐거움이란 밸런스와 조합이 있는 것이지 일방적으로 마냥 즐겁기만 한 것은 있을 수 없어요.
무슨 약한 것도 아닌데 마음대로 막타서 맨날 즐거운 사람이 어디 있나요?
글 쓰신 분은 이 글 쓰면서 막 신나서 즐거워서 글을 쓰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