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써보는 누칼 게시글인것 같네요.
바로 시작합니다~
이 시기라면 보통 많은 분들이 시즌 준비를 위해서 하체근력강화를 많이 하고들 계실거라고 생각되는데요~
당연히 하체의 근력도 중요하죠!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근데 보드는 두 발이 고정된 상태에서 상체가 회전한 자세로 이뤄지는 스포츠죠?
보드탈때의 자세와 우리가 평소 많이 하는 운동인 스쿼트나 데드리프트 사이에 가장 큰 차이점은 뭘까요?
바로 상체가 뒤틀려있다는거죠.
보드를 타는한 상체는 무조건 뒤틀리게 돼있습니다.
근데 평소 시즌 준비할때 우리는 뒤틀린 자세에 얼마나 대비하고 있나요?
보드는 가장 큰 관절인 고관절을 상당히 많이 사용하는 운동인데 스쿼트나 데드리프트 같은 운동은 상하 앞뒤로는 운동이 많이 되지만, 좌우로의 운동은 제로에 가깝죠.
하지만 실상 보드를 타면서 턴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고관절의 좌우 움직임이 매우 중요하다는거죠.
그렇기에 우리 보더들이 시즌 준비를 더 잘하기 위해서는 고관절의 좌우로의 유연성과 하체의 근력 두가지 요소를 모두 생각해야 한다는겁니다!
고관절의 좌우 회전 능력!
별거 아닌것 같지만.. 은근 중요한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시즌 준비할때 가능한한 고관절을 유연하게 만들어 놓으면 이번 시즌 보드탈때 좀 더 편한 라이딩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운동법까지 제시해드리면 금상첨화겠지만 운동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기에 야매로 알려드리게 될것 같아서 팁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ㅜ
너무나 허접한 글 끝까지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시즌 잘 준비하셔서 부상없는 시즌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이상 뿅!
요즘 운동하면서 유연성에 중요성을 많이 깨닫고 있어서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