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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전까지만 해도 엔화 1:14가까이 하던 미친 환율에
유로화도 1:1500대.. 거기다가
샵에서도 마진폭을 꽤나 세게 잡았었죠.
12~13만엔대 헤머덱들의 소가가 가볍게 200찍던 그때...-_-;;
저같은 직구족들이 점점 늘어나고 환율이 폭락하고..
사람들의 인식이 점점 고급화되는 추세에 (예전 최상급은 오피셜 앤썸 판테라 등등등..)
샵에서도 일본덱 or 유럽덱들의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요넥스, 오가사카, bc스트림, f2, 아슬아슬하게 011 artistic 정도까지는
직구의 메리트가 거의 없을 정도로 가격이 안정되었습니다..
(데스페라도 , 파나틱, 케슬러의 소가는 아직 좀.....)
각설하고..
현재 엔화 및 유로화가 폭등하고 있습니다
라고 쓰고 원화가 폭락하고 있습니다 라고 읽습니다..
엔화 9.0~9.1 정도 유로화 1200대 환율이 반년이상 지속되면서
15-16 모델의 소가 및 예판가가 정해졌고
(혹여 수입상중 아직 장비대금을 결제하지 않은 곳이 있다면 애도를....)
현재 엔화 및 유로화가 저점대비 10%이상 치솟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조금 더 오르지 않을까 합니다..
즉 16-17모델은 엔화 10.5~11 유로화 1400대에서 안정될 경우 20%이상의 소가 인상이 예상됩니다..
또한 당장 얼마전 경험하셨던대로
신상의 예판가 or 소가의 하락은 이월 중고가의 하락을 가져오는 만큼..
170~180주고 사셨던 최상급 장비가 신상 예판가가 130대로 추락하면서
중고가가 반토막 났던 분들 많으시죠.;
16-17 소가 및 예판가가 폭등하면 덩달아 이월모델 중고가도 오르기 마련..
신상 또는 이월 중고를 구매하시는 분들은
왠만하면 이번 시즌전에 질러놓고 시작하세요...
라고 큰소리 뻥뻥 쳐놨는데 이러다 환율 폭락하면 어쩌지..-_-;;;
이상 보린이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두 올해 15/16 파나틱 b-one 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