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장소식보다 더많은분들이보고 다치시는분이 없길바라며.. 몇자적어봅니다..

파크와 트릭은 겁이많아서 못하다가..
웰팍 웨이브에서 깔짝거리며 공중에 뜨는 느낌을 좀 익히고있습니다..

오늘도 오전에들어와서 웨이브를타는데..

지난주는 큰웨이브만있었는데.. 오늘와보니 그웨이브를 더 크게만들어놓고 우측부분을 까서 좀 작은웨이브를 만들어놓았더군요.

근데 문제는.. 챌린지부터 쏘고내려오시는 스키어분들의 부분별(동시에 7~8분)한 진입...
아직 자기 보드데크나 스키플레이트의 컨트롤에 애륵 먹으시는분들의 진입..

많이위험해보입니다.. 실제로 사고도 많이벌어지고 펜스로 나뒹구시는분들이 수도없이보입니다..

더군다나 일행기다린다고 마지막.웨이브 하단부분에서 대기하시고.. 앉아계시면 후발주자들 내려오다가 안보여서 깜짝깜짝놀랩니다.

방금전에는 첫번째 큰웨이브 넘어가는데 바로눈앞에 어떤 여자분들 둘이 넘어지셨는지 앉아서 수다를떨고계시더군요..

파크는 킥커뛸때 한명씩순서대로 진입한다고 들었는데.. 웨이브는.안그런가요.. 작년에 지산웨이브보니까 차례대로 내려가시던데..(촬영같은거하실때만 2~3분정도 동시진입)
지난주에도 패트롤한테 얘기하고 오늘도 얘기를했는데.뭐 나아질런지는 모르지만..

가뜩이나 오늘웰팍사람들많은데 헝글분들 다치시지않기를 바라며 락커에앉아 끄적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