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이미테이션이 진퉁보다 더 견고하게 만드는 세상이라 사람들은
동댐에서 파는 물건에 대해서 진퉁이니 짝퉁이니 말이 많은것 같은데 제가
의류 업계를 6년간 머물면서 터득한 지식을 함 늘어 놉니다.
동대문에서 파는 물건은 다 짝퉁이다? 아님니다. 진퉁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동대문은 싸니까 무조건 짝퉁이다 그렇게 생각 하시는데. 제가
유통 경로에 대해서 말씀해 드리죠.제가 근무한 회사가 인도네시아에 현지
공장이 있습니다. OEM 공장이죠. 근데, 이 OEM공장도 종류가 있습니다.
디자인과 수량만 줘서 납품 받는게 있고, 공장 자체를 임대해서 공장장과
직원을 직접 파견해서 현지에서 원단을 만들고 디자인만 본사에서 제공
받아서 생산하죠.
디자인과 수량만 줘서 납품 받는 공장은 소유 중소기업에서 많이 하는 방식
이고. 공장 임대를 하는 경우는 대기업에서 많이 합니다.
제가 근무했던 회산는 대기업쪽 회사 였고 스노우보드 용품을 생산하는
공장은 아닙니다. 그러나 스포츠 계열의 휠라.후부,디젤.에코.등등... 소위
탑 브랜드 옷을 생산하는 공장 이였죠.
우리가 생각 하기로는 생산자 주문방식 즉,OEM이면 참고로 1만장을 만든다
치면 내가 사장이라면 하청공장에 1만장을 만들라고 하면 1만장의 라벨만
줄것이고(라벨이란 2가지가 있슴. 목부분에 달리는 메인라벨과 세탁라벨이라
불리는 일명,와끼라벨) 상품만 제대로 생산돼면 납품만 받으면 되지요.
그런데. 인도네시아쪽에서는 현지 공장에서 라벨도 직접 현지 생산 합니다.
그래서 현지 직영 공장에 가까워서 1만장이 생산 목표면 10% 이상으로 목표
이상으로 생산을 합니다. 근데 이 10%로 중에는 생산 불량도 있을거고 재봉
불량도 있겠지요.
아마도 대기업에서 생산하는 물량이라 최소 몇만장이 한 아이템 이라면 목표
이상으로 생산된 상품은 유통경로가 궁금하시겠지요. 제가 듣기로는 거의
제 3국으로 라벨을 떼서 일명 땡처리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땡처리는
돼는 상품을 보면 조금의 하자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단지 생산 초과 물량
이기에 아무런 하자없는 상품도 많다고 합니다. 1등급이죠. 얼마정도에
땡처리 되는지 가격도 말씀드리면 휠라나 디젤.에코 제가 알기로는 미국
브랜드로 알고 있는데 아이템중에 젤로 비싸게 점퍼나 코트 겠지요. 아마 정식
수입돼서 유통 된다면 50만원 안팍! 정도 됩니다. 하지만 땡처리 가격은
12불에서 18불 정도 입니다.2만원에서 2만 5천원 정도지요.여기에 울 나라에
올경우에 관세 붙고 하면
3만원~3만5천원 정도 됩니다. 제가 말한 가격은 하자없는 최상급 땡 가격
입니다.게중에는 한국 사람이 땡으로 많이들 사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상품을 울 나라에 들어올때면 라벨을 다 떼어서 수입을 해 옵니다.. 왜 라벨을
떼어야 하는지는 정식 수입원이 아니기에 그렇죠 하지만 상품에 자수 처리된
로그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그래서 수입하는 사람들은 상품따로 수입하고
라벨떼어서 수입해서 울 나라에서 다시 라벨 작업하고 가격택 작업해서 파는
겁니다. 그런데 이상품들이 정식 수입원이 아니기에 대리점이나 백화점에서
는 판매를 절대 못하죠.그러다 걸리면 끌려갑니다.그러기에 아직도 유통의
사각지인 시장이나 인터넷 에서 몰래 파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