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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마다 보더들과 스키어들이 다쳐서 쌍방간에 고성과 욕설이 오가며
뺑소니가 난무하는 슬로프..
다치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고
목격자가 없으면 증명도 힘든데
CCTV 그까이꺼 얼마나 한다고.. 설치를 안할까요?
왜.. 스키장을 운영하는 운영업체 측에서는
그 깟 몇 푼 안하는 CCTV를 설치를 안해줄까요?
스키인구도 폭팔적으로 늘어서 동계 국민스포츠가 되어가고 있는데..
아직도 스키장 운영업체의 수준은 이렇게나 낮습니다.
이제는 동호회가 주축이 되어서라도 스키장 품질개선에 나서야 되지 않을까요?
다쳐 본 분들은 알잖아요- CCTV만 있었어도 간단하게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들을
목격자 찾으러 다니고.. 서로 잘했네 잘 못 했네 욕하고 난리치는 광경.. 아시잖아요?
'헝그리보더'가 먼저 나서주세요-
서명운동이라도 할 수 있게 사이트 한 귀퉁이만이라도.. 조그만하게 내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ㅠ_ㅠ
소비자가 목소리를 내야, 서비스가 좋아집니다. 여러분~
<1월달에 무주리조트에서 헬멧깨먹고 리조트측의 성의없는 대응에 실망한 사람이...글 남깁니다.>
저도 어제 슬로프 사이드에 앉아있다가 지나가는사람이 제 노즈 깨먹고 지나갔는데
첨에 미안하다고 하더니 보상해달라니까 자기는 부딫힌적 없다며 갑자기 오리발 내미는데
하루종일 싸우다가 결국 보상 못받았습니다. 이번에 신상 구입한 바나나 인데 정말 속상합니다.
슬로프엔 아예 cctv 가 없더군요. 저 정말 심각하게 보드 접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이젠 점점 cctv 없는걸 알고서 사고나도 배째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