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에서 일요일날 점심시간쯤 초보코스에서 스키 타시는 중년의 여성 분(주부랍니다)과 충돌이
있었습니다 제가 토우사이드턴으로 하다 뒤늦게 발견하고 멈출려고 하다 뒤로 누워버려서
여성분 다리와 충돌했습니다(초보코스 중앙에서 충돌) 여성분이 통증을 호소하셔서 의무실로 갔구요
좀있다 남편분이랑 같이 근처 응급실가서 엑스레이 찍었고 의사분께서 뼈에는 이상없고 타박상이라고 해서
일단 연락처 드리고 헤어졌습니다 병원비는 약값포함해서 4만원 조금 넘게 나온거 제가 계산은 했습니다
그 담날 문자가 왔는데 내측인대가 파열됐고 십자인대가 파열여부를 가리고 위해 MRI 찍는다 했구요
십자인대는 괜찮다하네요 MRI비포함해서 70만원 정도나왔는데
목 아픈거 경과 1주일후에 다시 봐야하고해서 담주월요일날 가서 다시 검사를 받는다 하시고
병원비 나온건 지금 막바로 입금해 달라고 하네요
어떻게 해야되나요?
<<무슨 합의서를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월요일부터 나오는 짜잘한 병원비는 자기 보험처리한다고 돈 막바로 입금해줬으면 좋겠다고
일단 낼까지 연락드린다고 했는데...
합의서 안받고 돈 막바로 입금해줘도 상관없나요?
이사고 나고 막바로 실비보험하나 들었습니다
진작들걸 스키보드 좋아하시는 분들 꼭 보험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