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다친지 정확히5주하고도 3일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라이딩도 못하겠으니..;;
화요일날 1박2일로 베어스갔는데 아파도 시즌권이 아까워서 꾹 참고 탔지만
3번째타니깐 고통때문에 도저히 불가능하더군요~
그날 찜질하고 푹쉬고 담날 다시 도전했지만 어쩔수없는 모글형성에 의해
보드타는데 엄청난 부담이 되서 포기했습니다..ㅠ.ㅠ
다른 보더님들 점푸하시면서 즐겁게 라이딩하시는것보고 부러웠습니다..;;
인대잘못늘어나서 이게 뭔고생인지..
얼마나 기다려야 제대로 탈수있을지... 포기하고 차타러가는데 어떤 여자분께서는
다리가 부러졌는지...참 안타까웠습니다.
헝글보더님덜 몸조심히 타세요~ 준비운동이 아주 중요하단걸 저는 이번시즌에
깨달았습니다...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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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29 13:35:05
*.44.25.206

전 옛날에 발목 인대늘어난거 다 낫는데 1년 정도 걸린 것 같네요...한 두어달 조심해서 움직이고 치료받으면 빨리 나았을 것을..괜찮은 것 같아서 막 돌아 댕겼더니 또 아프고..이러기를 반복하다 보니 낫는데 오래 걸렸어요...인내심을 가지고 치료 받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2004.01.30 03:07:27
*.178.193.98

아까우시겟지만 완쾌될때까지는 푹 쉬십시오..

2004.01.30 22:30:32
*.204.199.160

발목 인대 부상은 잘 낫지 않습니다(기본적으로 인대 부상이 다 그러하지만..). 일단 다친 부위는 기본적으로 움직이지 말아야 하지만 깁스를 한다거나 휠체어를 타지 않는 이상 어쩔 수 없이 발목을 쓰게 되어 있죠.. 한 손을 안 쓰고 사는 것보다 한 다리를 안 쓰고 사는게 훨씬 더 피곤합니다... 전 3년전에 다른 운동 중에 왼쪽 발목의 안쪽 인대가 파열되는 사고를 겪어서 6주간 깁스, 2개월간 물리치료를 받았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농구나 기타 등등 여러 가지 운동중에 발목을(특히 왼쪽 발목만..) 많이 다쳐왔었죠.. 발목은 한번 다치기 시작하면 정말 고질병 됩니다. 처음 다쳤을 때에 제대로 치료 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그 뒤에도 계속적으로 같은 부위가 다치게 됩니다. 그리고 잘 낫지도 않죠. 전 지금도 하루에 오랫동안 걷는다거나 일을 피곤하게 하고 나면 밤에 발목이 쑤십니다. 지금도 약간 쑤시네요.. 평생 간다고 봐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다친 후에는 확실히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 . . 남은 인생이 피곤해 집니다 ............ 저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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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부상 보고서 공지 사항 - [42] 관리자 2011-10-31 43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