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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월 중순경에 아는 지인분께 휘팍 시즌권을 양도받아 보드의 재미에 빠져 살고있는 30살 직딩입니다
주말보딩하러 가서 거의 항상 금요일~일요일 게스트를 지냈고. 시즌방 형님들에게 조언도 받으면서 탔습니다.
장비는 데크도 지인꺼 바인딩도 지인꺼 중고부츠를 사서 썻는데 보아 와이어가 끊어져... 이때다 싶어 셀시우스 부츠 지르고
그리고 설이 다가와서 안되겠다 지금이라도 자기 데크를 구매하여 익숙해지는것이 좋을거같아
슬래쉬 atv 156을 지르고... 설에도 열심히 슬러쉬라도 10시간씩 타고 그랬습니다...
설 연휴후 다음주에는 다리 쪽은 거의 상태가 메롱해지더라고요.. 2~3일간 쩔뚝쩔둑대며 일을 했습니다....ㅎㅎ
하지만 그주에도 주말에 또 타러 갔죠 ㅎㅎ 근데 벌써 시즌 마감이 이라니......
정말 아쉽더라고요. 왜 더빨리 이재밌는걸 몰랐을까 하고요..
봄 여름 가을 시즌에는 항상 바이크를 탔는데... 바이크보다. 더욱 재미나더라고요..
중간에 숏턴 비슷한걸 할 단계는 아니신거 같구요... 사활강 구간을 줄이면서 예쁘고 좀더 작은 원을 그리려고 노력해보시는게 어떨까 하네요, 속도는 덜 나올테지만 나중에 분명히 도움이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