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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초등학교 들어간 우리 아들에게

학용품 사라고 3만원을 쥐어 주더군요.......


집에 도착해서 잠든 아들 안아 집에 눕히고 차 정리하러 다시 내려와

뒷자리를 보니 3만원이 똭!!!또아리를 틀고 있더란...


지금 와이프에게 톡이 와서 혹시 그돈 봤냐고 물어봐서..

아들에게 비밀로 하면 만원 준다고 딜했습니다....


이걸 오늘 다쓰고 들어가버릴까.....란  악마의 속삭임이 계속 오는중이네요....


아들아........

거실에 진열되어 있는 장남감 값이 내 보드장비와 낚시 장비와 캠핑 장비까지 합해서 비슷할듯 하다

서운해 말거라......



엮인글 :

긔요미겸

2015.03.09 15:27:42
*.62.234.228

헣 ㅎㅎㅎ 아드님이 기억하지 못하시길... 3만원ㅜ

탁탁탁탁

2015.03.09 15:29:40
*.30.108.1

그래서 3천원 준비할거지 말입니다....ㅎㅎㅎ

밋러버

2015.03.09 15:29:11
*.36.158.155

어이쿠 아들래미가 벌써 다 커서 아버님 소주값도 보태고...^^

혹시 앵벌이 시키신거 아니죠?!?―,.―

탁탁탁탁

2015.03.09 15:31:16
*.30.108.1

아이구 앵벌이라뇨..

앵벌이 할거면 내가 해도 더 잘할 외모임....알면서..

여튼 제 입으로 후르륵 할 계획입니다

밋러버

2015.03.09 15:34:08
*.36.158.1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정할수가없어요ㅠㅠ

헬미♥

2015.03.09 15:31:04
*.58.112.55

ㅋㅋㅋㅋ아........ 어릴쩍 돈을 자주잃어버린게......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

탁탁탁탁

2015.03.09 15:34:22
*.30.108.1

기억이 안나는 거면 금액은 더 되겠죠???ㅎㅎ

헬미♥

2015.03.09 15:38:47
*.58.112.55

소주 한자누사주세효.....그럼 잊어는 드릴께~(요) ㅋㅋㅋ

탁탁탁탁

2015.03.09 15:42:45
*.30.108.1

돈을 가지고 있는거 다드릴게요

헬미님이 사주세요.....


간장게장이 떙기는데....

헬미♥

2015.03.09 15:45:43
*.58.112.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챠암..가난한 보더한테.왜그러세효...ㅠ 힝....ㅠㅠ 탁*4님이 사쥬세혀~~~이잉잉잉~~(뒷목을 잡혀 질질질 끌려 나간다)

탁탁탁탁

2015.03.09 15:53:29
*.30.108.1

제가 사지요...

대신 애들 보러 가야되서 낮술로 해야 됩니다

낮 11시 부터 6시 까지 시간 되요~~~


주말에는 바빠서......앙되요...

희룡

2015.03.09 15:31:43
*.117.140.217

ㅋㅋㅋㅋㅋㅋ

탁탁탁탁

2015.03.09 15:35:04
*.30.108.1

푸하하하하하......

8년째낙엽중

2015.03.09 15:33:02
*.126.99.27

5천원 주시면 아드님께 비밀로 해드리겠습니다.

탁탁탁탁

2015.03.09 15:35:54
*.30.108.1

드릴게요..소주 한잔 사주세요....이힝~~~

트럼펫터

2015.03.09 15:38:07
*.61.13.98

울 아들도 올해 슈퍼초딩 입학했는데 여기저기 돈이 막 들어오긴 하더군요...

물론 세비하고 싶은 맘은 굴뚝 같지만, 전 참고 있습니다. ㅋ

탁탁탁탁

2015.03.09 15:40:35
*.30.108.1

이건 자투리니까

자투리는 제가...얌얌얌...

아직 완벽한 성공은 아니지 말입니다

학부형....화이팅~~~

베어그릴스

2015.03.09 15:40:48
*.83.140.166

5천원 주시면 지난번에 주문하신 물건은 비밀로 하겠습니다.

탁탁탁탁

2015.03.09 15:44:21
*.30.108.1

앗!!! 실물 크기 사람인형........


그거 남산 3호 터널 지날떄 통행료 안내려고 동승자처럼 쓸라고 한거임요...

징짜로...

pepepo

2015.03.09 15:45:09
*.36.133.110

부모님께 이런식으로 예치한 금액이 얼마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만. 지금은 코묻은 돈 접수하셔야할 만큼 힘드셨을 걸 생각하면.. 탁4님 힘내십쇼

탁탁탁탁

2015.03.09 15:48:44
*.30.108.1

그래도 캠핑함 다녀오면 기름값까지 15~18만원 정도 쓰는거 같은데 (저히 워낙 잘해다 먹어서...)

이걸 아들이 따진다면 ........

어이구 영특한놈......

기억력도 좋네.....라며 좋와라 하겠지요...

sweetyj

2015.03.09 15:45:35
*.146.11.203

아드님이 3만원을 3천원으로 기억하는 기적이 오길 바래봅니다★

탁탁탁탁

2015.03.09 15:51:23
*.30.108.1

기억이나 하면 다행일듯 합니다...

금일 방과후 수업에

8시에 한글방문수업있고

숙제도 해야 되고


초딩 1학년 스케줄이.....

아 정말 한국에서 애들 키우고 싶지 않다만...


sweetyj

2015.03.09 15:55:39
*.146.11.203

초딩 1학년 스케줄이 저보다 더 바쁘네요 ㅎㄷㄷ 3만원으로 맛난거 사주셔야 할듯요!ㅠㅠ

탁탁탁탁

2015.03.09 15:59:31
*.30.108.1

제 아들이라 그런지..

오늘은 꼼장어 먹고 싶다

오늘은 참치회 먹고 싶다

오늘은  돼지귀 먹고 싶다

라고 해요


좋와하는게 죄다 안주거리....

sweetyj

2015.03.09 16:03:45
*.146.11.203

꼼장어 참치회 돼지귀라닠ㅋㅋㅋㅋ 벌써부터 입맛이!ㅋㅋ

안주거리 사주시느라 힘드시겠어요ㅋㅋㅋ

탁탁탁탁

2015.03.09 16:07:13
*.30.108.1

그덕에 와이프 말려도 제가 한잔 더하기도 하지요...

키울맛 납니다..........

비밀인데 ...제 와이프와 살려면 소주 한잔씩 꼭해야 ..

sweetyj

2015.03.09 16:14:06
*.146.11.203

키울맛 나시겠어요 알아서 안주를 선택하는!!ㅋㅋ

와이프님과 소주한잔만 하시는건가요?!ㅋㅋㅋ

탁탁탁탁

2015.03.09 16:16:20
*.30.108.1

아니요 술을 먹지않으면 와이프 얼굴 볼 용기가 안생겨서...

와이프가 못생겼다는게 아니고 무섭단 거죠....

술의 힘으로..극복!!

sweetyj

2015.03.09 16:24:31
*.146.11.203

무서운거 맞는거죠? 네?!ㅋㅋㅋ

탁탁탁탁

2015.03.09 16:38:53
*.30.108.1

유부는 거의 다 그래요.....

거의다....

sweetyj

2015.03.09 16:41:11
*.146.11.203

유부님께 위로를 드립니다.......더불어 미래의 제 남편에게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탁탁탁탁

2015.03.09 16:43:13
*.30.108.1

그래서 개인적으로 결혼 두번하는 남자들 간혹 보면...

이게 과연 용감한건지 아둔한건지 제 관점에선 구분이 잘 안되는...

sweetyj

2015.03.09 16:44:40
*.146.11.203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 쉽게 잊는걸수도요 ㅠㅠㅠㅠ 한번도 힘든데 두번이라니......

맛있는씐나면~

2015.03.09 15:52:55
*.131.229.4

핏자 사주세영 ㅇㅇ

탁탁탁탁

2015.03.09 15:55:09
*.30.108.1

씐나면 드세요....

피자 맛을 모르는 1인입니다

그게 왜 비싼지....

왜 그리 열광하는지 이해 안되는...

달다구리

2015.03.09 16:07:08
*.143.99.14

세상에서 가장 못 믿을 은행 엄빠은행!!! 

탁탁탁탁

2015.03.09 16:09:40
*.30.108.1

야매은행인데 아무렴 그렇죠 머...ㅎㅎㅎ


Solopain

2015.03.09 17:58:54
*.47.232.126

오늘 홍제동 모임있는건가요?! ㅋㅋ

탁탁탁탁

2015.03.09 18:04:13
*.30.108.1

추진하기에 시간이 넘 많이 되부렀단...ㅠㅠ

루비스타☆

2015.03.09 18:11:38
*.62.163.82

와이파이님께 카톡..해야...긋




나 만원 만요

탁탁탁탁

2015.03.09 18:23:19
*.30.108.1

머여....삼만원 다드릴게요..

대신 [아 더이상 못먹겠어 이제 그만 사줘 집에 갈래] 할때까지 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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