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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시라는 자전거를 탑니다.
MTB나 로드를 타시는 분들은 위험하다, 겉멋만 들었다, 어떻다, 저떻다 많이 말들 하시지만,
실제로 타보면 매력도 꽤 많은 자전거라지요.
저야 그냥 집 - 반포 마실용으로 왔다갔다 하는 정도지만,
주변에 잘타는 분들은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휙휙 돌리며 화려한 트릭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주로 반포 달빛공원이나 뚝섬처럼 넓은 공터에서 연습하곤 합니다.
트릭도 픽시의 큰 매력중 하나겠지요.
BMX의 트릭 기능 약간, 그리고 주행기능 약간 더한 자전거일까요? ㅋ
한 3주 전 1년만에 라이딩 개시하고 팔 다리 어깨 응꼬 등 안쑤신 부분이 없었는데,
그 이후로 또 베란다에 짱박혀만 있네요..;;;
어제 오늘 날도 많이 풀렸는데 이제 슬슬 본격적으로 타봐야 겠어요,
봄이니깐요!!
사진은 작년 이맘때 반포 달빛공원에서.
제 뒤로 이상하게 생긴분도 한분 계시네요.
그리고.
지금은 머리 짧게 깎았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