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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에 니세코 원정 준비중인 2년차 초보 보더입니다.

이번시즌 불타올라 일본 원정까지 계획하였는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데크가 살로몬 라이벌(역캠) 말랑한 데크와

나이트로 판테라sc(정캠) 딱딱한 데크

이렇게 두장 있습니다.


어느분 조언으로는 딱딱한 데크 가져가는게 낫다는 말씀하시는데
다른분 의견도 듣고 싶어 질문글 올립니다.

선택장애, 괴롭네요~ 도와주세요!
엮인글 :

우리보

2015.02.24 13:38:02
*.233.56.33

글쎄요.... 제가 갈땐 정캠도 가져가보고 역캠도 가져가봤는데.... 트릭 많이 하시면 역캠 가져가셔서 

파우더 스노우에서 몸 한번 던져 보시는것도 괜찮고... 라이딩만 하실거면 정캠 가져가세요....

근데 파우더에서 주로 타실거면 정캠도 큰 의미는 없는듯하더라구요....

mkei

2015.02.24 13:39:51
*.62.178.100

네. 트릭은 거의 하지 않고 라이딩 위주라서요. 판테라의 딱딱한 플렉스가 파우더 차고나가는데 문제가 될 것 같다는 고민도 들어서요

우리보

2015.02.24 13:41:50
*.233.56.33

정설 슬로프에서 파우더는 정캠이나 역캠이나 문제될게 없는데 아무래도 비정설 구간에서는 주로 후경주소 타는데 아무래도 좀 소프트한게 허벅지에 부담이 덜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3월말에 니세코 가는데 다녀와서 니세코 소식 좀 전해주세요....

mkei

2015.02.24 13:46:23
*.62.178.100

답변 감사합니다! 다녀와서 꼭 댓글 남겨 놓겠습니다 ^^.

앵그리카빙

2015.02.24 13:39:20
*.214.114.10

이 보드는 어떠신지요? 

 

 

mkei

2015.02.24 13:43:40
*.62.178.100

음. 사진 올리신 것 같은데 모바일이라 안보이네요

앵그리카빙

2015.02.24 13:45:26
*.214.114.10

댓글을 올리다가 너무 진지하지 못한 것 같아 나왔는데.. 글이 올라 갔네요.

사진은 궁금하시면 올려 드릴께요.  너무 기대는 마시구요... ^^

mkei

2015.02.24 13:47:09
*.62.178.100

ㅎㅎ 구경하겠습니다 gogo!

앵그리카빙

2015.02.24 13:50:35
*.214.114.10

인간 보드.gif


실망하시면 안되요!!!

개봉박두 인간 보드   앞쩍만 조심하심 되여^^

 

 

 


첨부

mkei

2015.02.24 13:51:28
*.62.178.100

헐 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짐. 웃고갑니더 ㅎㅎ

Teton

2015.02.24 13:52:43
*.169.189.200

원정 처음이시면 말랑한 역캠 가지고 가세요. 아시는 분이 조언하신대로 파우더 경험이 있으시면 판테라가 더 편할 수도 있긴 합니다. 니세코 슬롭이 울나라에 비하면 경사가 급한 편이고 비정설 상태인 경우가 많아서... 특히 3월에 신설 없이 시간이 오래 지났으면 온동네가 다 범프 투성이에 아이스 나오는 지역도 있어서 판테라 같이 그립 좋고 단단한 프리라이드 데크가 더 편할 수도 있어요. 하드한 정캠이라도 파우더는 요령 생기면 큰 문제 없이 탈 수 있고요.

mkei

2015.02.24 13:56:46
*.62.178.100

조언 감사합니다~ 판테라로 기울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진심어린 답변 머리숙입니다!

depeche너른하늘

2015.02.24 14:04:32
*.30.207.112

일본스키장은 두가지이유로 가는거 같습니다.


1. 사람적은 스키장에서 압설된 코스를 혼자서 조용히 쾌적하게 쏘고 싶다.(압설구간)

2. 적설량 평균 2M넘는 스키장의 비압설구간에서 파우더를 느끼고 트리런을 해보고 싶다.(비압설구간)


두가지 이유중 1번이유가 80%이상 비중이라면 정캠, 아니면 와이드 플랫캠을 추천드립니다.

mkei

2015.02.24 14:10:44
*.62.178.100

답변 진심 감사드립니다!!

warp

2015.02.24 14:07:17
*.62.173.184

니세코는 평균 20도 이상의 급사면에 정설되지 않은 슬롭이 다수이며 이용객이 많아 보드타는 전 지역이 순시간에 범프화 됩니다. 보딩 능력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3월 중순이라는 시기적 상황과 니세코라는 특수성을 고려한다면 판테라가 적합합니다. 그리고 가시기 전 반드시 왁싱하시고 액상왁스도 하나 준비하시면 보딩이 한결 즐거워질겁니다. 잘 모르겠다면 두장 다 가져가세요.

mkei

2015.02.24 14:45:32
*.62.178.100

정말 감사합니다! 짐의 부담은 크게 없으니, 두장 가져가 보는것도 좋겠네요

Ricky!

2015.02.24 14:25:19
*.255.169.66

판테라가 더 편하실거라 생각합니다. ^^

개스피드

2015.02.24 15:09:26
*.62.229.79

저도 판테라

재활은보드

2015.02.24 17:36:59
*.62.202.74

판테라가 파우더에서도 좋은데크라고 듣기만들어봐씸더

자라도8꼴통

2015.02.24 18:01:55
*.32.170.64

수화물 무게 넘어가지 안으면 두장도 상관없으니 둘다 가져가세요.

보통 보드가방에 보드 한세트 + 보드복 세트 이렇게 해서 15키로 정도 나오더라구요.

데크 하나 더들어가봐야 5키로 정도 되겠죠

그럼 20키로 조금 넘어가는데 수화물 규정에 문제 없으며, 2~3키로 오바되도 카운더 직원분 재량으로

서비스 해주시니 두장다 가져가세요.

속옷이나 편안한 복장등은 기내용 케리어와 백팩에 잘 꾸겨넣어시면 되요 ㅎㅎ

mkei

2015.02.24 19:07:09
*.62.178.100

속시원한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참고 되었습니다

guycool

2015.02.25 09:26:40
*.72.22.99

딥 파우더에선 stiff한 보드 쓰는 것이 정석입니다.

부드러우면  땅 쪽으로  휘어 처질수 잇어요.

mkei

2015.02.25 11:59:22
*.124.231.44

넵..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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