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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공화국?
주부 44% "애인있어요"
헤럴드경제·미즈넷, 24~35세 주부 1만6,947명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은 사실은 헤럴드경제가 포털사이트 다음의 미즈넷과 공동으로 최근 한 달간 24~35세의 기혼녀 1만6,9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혼녀에게 묻습니다'라는 인터넷 설문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설문에 응한 20, 30대 주부 4명 중 1명꼴(25.0%)로 육체적 관계로까지 발전한 애인을 두고 있는 셈. 아직 애인과 육체적 관계를 갖지 않은 주부 가운데서도 앞으로 가질 계획이거나 상황에 따라 고려할 수 있다는 응답비율이 71.1%에 달해 이를 합치면 이들 연령층 기혼녀의 38.1%가 애인과 이미 스킨십 이상의 성관계를 갖고 있거나 그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애인이 없는 기혼녀 중 남편 외에 애인을 만들지 않겠다는 비율은 27%에 불과하고 애인이 생기더라도 육체적 관계는 나눌 수 없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12.2%에 그쳐 젊은 주부들의 외도 실태가 심각한 수준이다.
헤럴드경제는 "이번 설문조사는 지역, 학력 등을 고려한 통계 과학적인 표본조사 기법을 활용치 않은 데다 온라인 설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혼녀들을 대상으로 실시돼 오차의 범위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
그러나 기혼녀들의 외도 실태와 이들의 달라진 성 의식에 대한 단편적인 사례와 보고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나온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통계 결과라는 점에서 충격적인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람난(?) 공화국'=기혼녀들도 이제 남편만 바라보며 살아가지 않는다. 혼외정사는 더 이상 금기가 아니다. '남편 이외에 사귀는 애인이 있느냐'는 설문에 대해 전체 응답자 1만6947명 가운데 43.3%가 교제 중인 애인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초 한 여론조사 전문기관이 기혼녀 16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9.9%가 애인이 있거나 사귄 적이 있다는 응답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현재 애인이 없다면 앞으로 애인을 사귈 계획이 있느냐'는 설문에 대해서도 응답자 가운데 59.9%가 기회가 닿으면 애인을 갖고 싶다고 밝혔다. 이는 외도가 남자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8개월째 애인을 사귀고 있다는 결혼 6년차 주부 김미진(가명ㆍ36) 씨는 "나만 특별한 행동을 하는 게 아니라 친구들 중에서 애인을 만나는 경우가 많다"며 "설령 애인이 없을지라도 외도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앞뒤 꽉 막힌 친구들은 드물다"고 말했다. 육체관계를 나누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짧았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65%가 만난 지 한 달 내 애인과 성관계를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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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주부중에 인터넷하는 주부가 몇 %나 되겠으며, 니들이 여론조사 대상으로 잡은 미즈넷 등의 사이트에 접근하는 주부들은 일반 인터넷 사용 주부들을 그대로 대표한다고 볼 수도 없을터.
바람난 주부들 정신구조보다,,,
지식없고, 지혜없고, 무식한 기자들 머리통 구조부터 까보고 싶다...
허구헌날 쓰레기 기사로 대중의 눈을 가리고 있는 쓰레기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