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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불법시위 라는 시비가 붙어서 준법행진을 준비중이네요.
시위는 시민이 가진 권리인데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는게 제 생각이긴 합니다만
딴지를 못걸려고 철저하게 준비중이네요.
노무현 정부시절 가스통에 불붙이던 사람들이, 망치들고 경찰대원들 때릴려던 사람들이 지금은
불법시위 라고 딴지를 걸어서 준법행진을 이번주 토요일에 하는군요.
경찰이 캡사이신 뿌리면 울고 물대포 쏘면 떠내려가고 방패로 때리면 맞겠다
그렇게해서라도 모든 사람들이 이건 권리임을 자각하길 바라는 사람도 있다더군요.
여성들이 참 대단합니다. 여성들의 참여가 적극적인 상황이네요.
이런 글들을 정치적 목적의 글이라고 우기지 마세요.
우리 모두가 기지고 있는 평범한 권리임을 알려주는 극히 평범한 글입니다.
경찰차벽은 헌법학자들에 의해 위헌이고 경찰의 논리는 비상식적이고 졸렬하다는 의견이 팽배해서
이번에 ,헌법과 헌법재판소의 권위를 훼손하며, 정권안보를 위한 차벽설치를 설마 또!! 하겠어요. ^^
그런 개같은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제가 철도기술 연구원에 갔을 때 그쪽 박사님이 한마디 한게 있죠.
"세월호 지겹다고, 그만좀 했으면 한다고 하는 사람들 진짜 입을 찢고 싶다고"
좀 과격하기는 하나, 한 번 생각해 보세요.
피같은 자기 자식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TV로 생중계되는 모습을 보고, 그아이들을 아직도 못보내고
가슴아파 하는 부모로서 지겹겠냐고, 그만할 수 있겠냐고...
정부의 기본 대처가 개판이었던 것은 둘째치고, 사후 처리도 문제고,
유족들에 대한 처우도 아예 입을 닫고 공권력으로 막아서니 싸우자는 이야기인거고..
아 소통이란말 누가 참 많이 지껄이더니 대체 어디간건지...
세금만 계속 올리는구나..
지들 해쳐먹을거 없어서.
http://m.cafe.daum.net/parkgunhye/U8YZ/635412?listURI=%2Fparkgunhye%2FU8YZ%3Fprev_page%3D3%26firstbbsdepth%3D02fIX%26lastbbsdepth%3D02fIL%26page%3D2
이런 의견도 있습니다. 저는 할만큼 했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