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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만으로
그대를 사랑하는 줄 알았습니다

장미꽃 한 송이로
사랑하는 마음 전해지는 줄 알았습니다

반짝이는 보석으로
사랑하는 마음 조금은 더 전해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잊은 게 있습니다
내 마음 언제나 하나
그대에게 가는 단 하나의 길
그 길이었다고
그 마음이었다고


- 홍광일의 시집 <가슴에 핀 꽃>중에서 -

엮인글 :

오꼬노미야뀌

2015.02.09 15:53:16
*.181.68.182

그대에게 가는 단 하나의 길.... 가슴에 와 닿네요.

KESSLER™

2015.02.23 11:25:32
*.181.68.191

문제는 그 마음인데.. 그 마음이 상대에게 닿았을때 연쇄반응은 고려치 않은 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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